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
수원시가 일상 업무부터 회의·행사·축제까지 모든 공공행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이를위해 수원시는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시행하고 공공행정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기준과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7일 시에
SK그룹이 개관 30주년을 맞은 수원 선경도서관에 25억 원을 기부한다. 1995년 SK가 250억 원을 투입해 설립한 도서관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현대적인 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SK그룹의 뿌리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고
수원시는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쿨링 타월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쿨링 타월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이동노동자들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여름철 장시간 야외 근무 시 쿨링용품이 큰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
수원지역 군공항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를 우편이 아닌, 모바일 전자고지로 받을 수 있게됐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바이낸스가 멕시코에 새로운 현지 법인 '메다'를 설립하고, 향후 4년간 5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메다는 전자결제자금기관으로 등록돼 멕시코 금융당국 규제를 받으며, 독립적인 핀테크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길레르메 나자르 바이낸스 중남미 부사장은 "메다는 멕시코 페소 거래를 지원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멕시코는 인구 1억2500만명이 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