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산림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산림을 통한 낙동강 상수원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사유림 매수지 40ha를 포함한 총 140ha의 국유림을 수원함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지정.관리중인 산림보호구역은 수원함양보호구역 806ha, 경관보호구역 3.6ha,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2,748h로 총 135,58ha의 산림보호
포항시는 19일 동해면 임곡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포항시를 비롯해 산림청,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포항시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지역의 피해지를 둘러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선택과 집중’으로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으로 수종 전환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와 남서울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나사렛대, 단국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지역 7개 대학의 취업·진로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그간의 우수 취업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운영 대학들의 우수 진로·취업 프로그램 사례 발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의 △고
경기도는 오는 15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 공유회-이팔청춘 콘서트'를 연다. 13일 도에 따르면 주민자치 활동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4일부터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대상으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탐색하기 위한 드론 촬영과 더불어 실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조사 사업을 추진한다.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재선충병의 선제적인 방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진흥원에서는 24년 현재까지 약 69만ha에 대한 드론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전북 고창군, 전남 영광군은 재선충병 발생위험 정도가 높고 정밀조사가 필요한 지역이다. 드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7일 진주시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산림청과 한전이 협업을 통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로 산불재난 대비에 기관 경계를 허물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례, 산림 웨어러블 로봇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 등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2023년부터 추진해온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순천전력지사, 진주전력지사, 전북본부 등 관할구역 주요기관과 구체적인 산불예방 업무협의를 통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4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 방문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산림정책분야 규제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23~’24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리플릿을 통해 홍보했다.산림청은 산림정책분야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개선된 사항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알리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임업용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10종에 임업용 예불기를 추가 ▲국유림 사용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4 우수 학교 숲’ 공모 조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생태 공간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우수 학교 숲’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2011년부터 매년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의 우수 학교 숲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완도군은 2004년 꾸준히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6개의 학교 숲을 조성했다.군은 화흥초등학교 숲의 우
대전지방보훈청이 ‘2024년도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 성과 발표회를 했다.행사는 우리동네 수호자의 활동상이 담긴 영상 시청,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께 고맙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11월2일~3일, 은행마을 단풍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산림청은 임업인 중심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 확대, 입업용 예불기 면세유 혜택 개선, 보전국유림 내 산림 훼손이 없는 경우 양봉 시설 설치 허용, 국유림 사용료 납부 기간 연장, 대국민이 이용하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등 민생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제도 개선 및 국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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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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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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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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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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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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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연 황톳길, 듬배산을 맨발로 걷으며 가을 깊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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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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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이 낡아 옥상에 지붕설치 했는데 ‘무단 증축’ 이라니?”… 행정처분 과도
노후 주택 옥상층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 지붕은 무단증축 행정처분을 감경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노후 주택 옥상층 누수 방지 목적의 비가림 시설에 대한 무단증축 행정처분을 완화하도록 ○○시에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내용은 다음과 같다.농촌지역 단독주택에서 거주해온 ㄱ씨는 평슬래브 옥상 누수를 해결하기 위해 비가림용 지붕을 설치했다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무단 증축에 해당하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았다.이에 대해 ㄱ씨는 낡은 주택의 누수 문제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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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에 분양가 더 오른다… 내 집 마련 지금 아니면 늦는다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 오름폭이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에는 장중 환율이 1,41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모습에 건설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다시 건설공사비 인상과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환율이 오르면, 철강 등 주요 원자재 수입 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결국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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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국제도시에 오픈 카지노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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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은 22일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부산, 제주에 오픈 카지노를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지노복합리조트가 가져오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부흥을 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의원은 “인천은 대한민국 최대 카지노복합리조트를 보유한 광역도시이지만 미단시티라는 해결책이 전무한 큰 암초가 존재한다”며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 혁파, 발상의 전환과 같은 혁신이 없다면 지역은 발전할 수 없고 지역 상권도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여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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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8개 보건진료소 원격 협진체계 구축 가속
제주도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탑동365일의원, 안덕의원, 대정연합의원, 남원의원, 동남의원, 새김녕의원, 애월정의원 등 11곳이다.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