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거제예술제’가 ‘예술의 새로운 물결, 거제도 미래로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간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거제예술제’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예술행사로, 올해로 31회를 맞았으며, 10월 2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예총 산하 문인, 미술, 음악, 연극, 연예, 국악, 영화 등 7개 지부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개막행사는 25일 오후 6시 장승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한 국가 문화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인 칠십리축제가 결합돼 열리며 주목을 받았다.우선 ‘2025 문화의 달 행사’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 설화를 재해석한 창작공연 ‘설문대할망 본풀이’, 자우림·엔플라잉·이브라힘 말루프 등 국내외 전문 아티스트 공연, 지역 예술단체 및 주민이 함께한 다양한 무대, 제주 전통의
광양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제3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시민의 날은「광양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0월 8일에 열리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0월 14일로 변경해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고향사
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개최한다.첫째 날인 17일,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둘째 날인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
지난 27일과 28일, 고현항 매립지 특설무대 및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올해 처음 고현항 매립지로 장소를 옮겨 이틀 동안 진행된 거제시민의 날 행사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4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넓은 공간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행사 첫날에는 거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명예시민을 초청해 오찬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향인 만남의 장 행
거제시는 제31회 거제시민의 날이 맞아 지난 27일 「역대 거제 명예시민 초청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선정된 역대 명예시민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초청하여, 그간 이어온 인연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협력과 동반 성장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명예시민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식과 오찬 및 환담을 나눈 뒤 거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명예시민으로서 거제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거제시와 명예시민들이 서로 교류
제주의 자연을 유토피아적 산수화로 재해석한 서담 최형양 작가의 제31회 개인전 '공간 이상의 공간 : 탐라의 선계'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제주에 정착한 지 45년을 맞은 작가가 현실의 제주의 풍경을 신선이 거니는 이상향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그의 그림은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자연이 내면의 세계와 만나는 공간’**을 탐구하는 철학적 여정이다.전남 화순 출신인 최 작가는 1981년 초 제주에 정착한 이후 제주 자연의 바람, 돌담, 억새, 구름을 화폭에 담아왔다
김만식 기자 =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지난 27일 고현항 매립지에서 열린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물품 홍보 및 나눔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
문음미 기자 =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31회 독서 문화상 기관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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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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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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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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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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