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나주시는 8월 7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1만6천531명 중 11만1천540명이 신청해 총 219억 7천400만 원이 지급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폭우 피해와 고물가로 위축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조속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소비쿠폰은 지급유형에 따라 사용처가 구분된다.신용과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동네 마트, 식당, 의류
인천 서구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
관세청이 올해 상반기 국민생활 밀접 품목의 원산지 허위표시, 수입요건 위반 등 불법 수입 7200건을 적발했다.관세청은 매년 건강식품, 의류, 어린이 완구 등 국민 건강 및 안전과 밀접한 700개 품목을 선정해 ‘국민생활 밀접품목’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하고 있다.주요 적발 유형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수입요건 위반 △세액 신고오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이다.원산지 위반의 경우, 중국산 의류를 한국산으로 둔갑시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민생활 밀접품목을 집중검사한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수입요건 위반 등 불법 수입 약 7200건, 310만점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적발 유형으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수입 요건 위반 △세액 신고오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이다. 관세청은 매년 건강식품, 의류, 어린이 완구 등 국민 건강 및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700개 품목을 선정해 ‘국민생활 밀접품목’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
제주SK FC가 지역 상권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홈경기가 열리는 15일과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운영한다.‘한여름 밤의 야시장’은 그동안 일반 판매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단 지급용 의류 판매부터 제주 특산품 판매, 도내 유명 푸드트럭의 먹거리 판매를 비롯해 DJ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구단 상징색인 오렌지 드레스코드 착용 시 시원한 봉쥬스가 무료로 제공된다.제주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이 주는 추억의 힘은 강렬하다. 이번 제주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1일 울산 관내 취약계층 240가구에 폭염 대비를 위한 쿨키트를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120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 관내 취약계층 240가구의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자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및 쿨토시 등 냉감 소재 의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과 연계해 마련됐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강원경찰청에서는 8월 6일 10시에 도경찰청 1층 포토존에서 ‘사랑나눔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중고 물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서 일하는 강원경찰 가족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부행사는 강원경찰청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120명의 직원들로부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 도서, 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500점을
강원경찰청에서는 6일 오전 10시 도경찰청 1층 포토존에서‘사랑나눔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중고 물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서 일하는 강원경찰 가족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부행사는 강원경찰청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120명의 직원들로부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 도서, 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500점을 모아 진행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한 주 새 57%나 뛰었으며 패션·의류, 외식업종도 2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4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다.KCD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2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안경원 업종 매출이 전 주 대비 56.8% 치솟으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패
미국 신발 및 의류 회사 스케쳐스가 자녀의 위치를 추적하려는 부모들을 겨냥한 새로운 신발 '파인드 마이 스케쳐스'를 공개했다.30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파인드 마이 스케쳐스는 신발 내부에 애플 에어태그를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어린이 신발로, 만 1세부터 10세까지 착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아동에게 최적화돼 착용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외부에서 에어태그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됐다.신발의 가격은 52~58달러로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되며, 향후 출시될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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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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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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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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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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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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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해양환경공단, 어선 선저폐수 무상수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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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삼척 임원항과 덕산항, 동해 묵호항에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함께 10톤 이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무상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3년간 관내에서는 총 26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건이 어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고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여름철 해양오염 집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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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집중호우 위험현장 긴급 점검… 예찰활동 강화 지시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밤사이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의암댐과 춘천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14일 오전 10시 기준 원주·홍천·횡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누적 강수량은 철원 230mm, 화천 159.5mm, 양구 163mm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다.의암댐은 14개 수문 중 4개를 열어 당초 초당 900t에서 14일 오전 6시 10분부터 초당 2,000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김진태 지사는 “댐 방류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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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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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가담 의혹 받는 해경 고위 간부, 대기발령 조치
지난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해경청은 “안성식 기획조정관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보고 지난 14일 대기발령했다”며 “지난해 12·3 계엄 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인사 조치”라고 15일 밝혔다. 안 기획조정관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