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울산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채워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꿀잼 도시 울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이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