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자 1,200여 명, 관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어울림1000인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협조한 이번 공연은 ‘꿈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합창,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 댄스 등 버라이어티한 구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024 어울림1000인음악제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31교의 학생 및 교사 800여 명과 포항시립합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성남시민 30명이 10월 26일,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발굴 프로젝트로 성남아트리움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를 진행해 왔다.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총 126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 8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Dream On Stage’는 ‘맘마미아!’, ‘시카
꿈의 현미경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완공되면 산업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충북도는 지난달 30일 `제10차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된 기본계획 변경이 원안대로 의결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1189억원이 증액된 1조16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완공이 목표다.사업이 마무리되면 오창에 빔에미턴스 0.1nm·rad이하, 빔에너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를 개최한다.신나는 오케스트라는 60여 명의 춘천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2010년 문체부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로 출범한 후, 2016년부터 춘천시 지원을 통해 자립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8월에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신나는 오케스트라 2.0’을 선포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음악감독과 강사진을 꾸리고 교육과정 개편에 맞춰 타악 및 앙상블 파트를 추가하였다. 또한 단원들의
‘꿈의 무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올해는 두 명의 슈퍼스타 덕에 더 빛난다.MLB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6일부터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26일과 27일에 다저스의 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1, 2차전이 열리고, 29~31일에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3~5차전을 벌인다.5차전까지 4승을 거둔 팀이 나오지 않으면, 11월2일과 3일에 다저스타디움에서 6, 7차전이 펼쳐진다.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1981년 이후 무려 43년
◇공연 △창작연극 ‘반구천 암각화 선사에 새긴 뜻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창작연극이 국·시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12월3일 두번, 12월18일 두번 등 총 6차례 공연한다. 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24 꿈의 무용단 울주 ‘반구대 암각화 그림 속 고래가 살아 춤추다’=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상상의 동물들을 주제로 아이들이 상상 속 동물들을 그려보고 그 모습을 몸짓으로 표현한 창의적 무용 무대다. 9일 오후 2시 울주문화예술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데뷔에 성공했다.지로나는 6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에 0-4로 졌다.지로나는 대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에 의미 있는 장면이 나왔다.김민수가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설기현 전 경남FC 감독, 박지성 전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을 시작으로 여러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 고 고상돈 대장을 기리는 ‘2024 제14회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가 3일 오전 10시 어승생 수원지에서 열렸다.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과 한국 산악계에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자 2011년부터 걷기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강성언 재외도민 총연합회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전국 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달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케이크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Holiday Wishes, 꿈의 소원 상점'을 테마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시즌 케이크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연말 홀리데이 무드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샤이닝 화이트초코'는 눈이 내린 비주얼의 초코 케이크 위에 크림 요정의 마법으로 빛나는 트리를 표현한 제품이다.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안 출신 국창 강용환 명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행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개막 첫날, 단막창극과 연결된 김산 군수의 개막선언, 대고 퍼포먼스, 무안이 자랑하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2시간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3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