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배 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이 신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7년 8월 10일까지다.나 신임 센터장은 지난 34년간 고양·파주의 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교감, 교장으로 근무했다.올해 4월까지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내 교육
경기지역에서 교통소외구역으로 불리는 고양, 파주 등의 이동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선 비효율적인 노선버스를 개·폐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똑버스 등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이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2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26명을 포상했다.올해로 37회를 맞은 중소기업주간 행사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와 가족,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여
경기도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19신고가 폭주하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30분 비상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고양 지역엔 대응 1단계 및 긴급대응반 가동 북부특수대응단·중앙119구조본부
13일 내린 집중호우로 119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접수하지 못한 민원이 400건이 넘을 정도다.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비긴급 사안에 대해 110번, 경기도 콜센터 120번 등 다른 민원 창구 이용을 긴급 공지했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비상 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고양
경기도내 교육지원청 단위행사로는 처음으로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의정부시를 방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경전철타고 공유학교 GO’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고양, 파주, 광명 등
고양시 지축지구 원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생활대책용지 공급가격 인하와 연체이자 면제를 요구하며 장기간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29일 오전 9시 덕양구 지축동 LH 고양사업본부 앞. ‘지축지구 생활대책용지 조합위원회’는 LH를 향해 과도한 공급가로 인한 피해를 호소
2022년 1월, 수원·용인·고양·창원 4개 도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중소도시 수준의 행정체계로는 복잡한 도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 제기에서 비롯된 제도다. 올해는 화성시도 특례시가 되었다. 그러나 제도 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