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 창업동아리 D.B.M이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창원지역 대학생과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D.B.M은 ‘터치터치 렌즈케이스’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는데, 렌즈케이스를 원터치 방식으로 설계해 사용
경북도는 28일, 경주에서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경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의 미래에 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을 비롯한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등 도내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대학 연구원 및 대학(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28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4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2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은상, IFIA 및 사우디 특별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는 제네바, 피츠버그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총 35여개국 약 8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남동발전은 이번 전시회에 '비접촉식 통전표시 단자대' 및 '선박 접안 속도를 측정하
경상북도는 28일, 경주에서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의 미래에 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을 비롯한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등 도내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대학 연구원 및 대학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본 행사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아이디어, 업무개선, 홍보 등 우수사례 전파를 목표로 계획됐다.대회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및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10개 부서가 13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을 심사 기준 삼아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금상·은상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소개,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12월25일까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안테나숍은 '힙촌일기'라는 슬로건으로 방문자들이 힙팜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돼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를 체험하고 이야기를 적는 공간을 구현했다.1층에는 스마트팜, 이색카페,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2층은 쌀 관련 퀴즈와 체험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안산시는 이달 21일까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전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실현을 위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 기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4회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UAM 버티포트’란 도심항공교통 이착륙, 충전 등이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공사는 미래교통 혁신을 이끌 주역인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UAM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도심 내 UAM 버티포트 설계’를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총 15건을 접수했다.공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충남도가 실시한 ‘2024 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상욱 씨의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예측 및 조기 감시 시스템 구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23일 도청 AI데이터정책관실에서 우상욱, 최승진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의료 △재난안전 △일자리 △저출생・ 고령화 분야 등 도내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총 29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도는 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 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이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한 활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한난은 7일 일산 킨텍스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한난맵은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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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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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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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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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30명 선발
4일전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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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신 동력' 위해 강원영월교육지원청과 협력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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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비슷한가? - 공통점에 주목한 장애 이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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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부평여고의 특수학급하고 프로젝트를 6개월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여기에 5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천in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벌어졌던 일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그 시절 등굣길을 기억하시나요? 누구나 한때는 오가던 길. 매일 아침 일상을 걷는 학생들에게는 특별할 것이 없는 등굣길에 잠시 멈춰 나와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찾아왔습니다. 10월 30일 부평여고 등굣길을 오가는 인천 시민들도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 그 질문들과 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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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 장모상
●강옥향님 별세●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 2024년11월11일07시●장지 : 부여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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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항제철소서 새벽동안 수차례 폭발음… 119 화재 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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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새벽께 여러 차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새벽 4시 20분께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포항시내까지 폭발음이 들려와 주민들이 불안에 떤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한 주민은 "초기 폭발음이 세 차례 들렸으며, 그 강도에 집까지 흔들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큰불에 대한 초기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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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구름 많고 큰 일교차…안개 주의
10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7도, 안동·영천 8도, 경주·안동9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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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단아한 분위기의 강화도 한옥 '온수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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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작은 시골마을에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습니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성공회 온수리성당이 그곳이죠. 성당 공식 명칭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성안드레성당'입니다. 같은 뜰 안에 있는 두 개의 성당 건물이 완전히 딴판입니다. 하나는 2004년에 축성된 유럽풍 현대식 성당이 그거고, 옆에는 1906년 건축한 한옥 옛 성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정면 3칸, 측면 9칸 총 27칸의 한옥 성당은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하는 인천시유형문화재 제52호 건물입니다. 두 건물에서 현대와 과거의 기막힌 만남을 느낍니다. 시골마을 한옥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