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초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순천에서 열린다. 순천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2025 지방소멸대응 순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순천시와 국립순천대학교, 순천시의회,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심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지속가능한 순천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