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컴투스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을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아레나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와의 1대1 매치, 승부 예측,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대회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8강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PU, KELIA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구매 상생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LH-중소기업간 실수요 매칭 기회의 장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상담회는 올해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 상생결제 제도 안내 △ 중소기업 협회 등 관계기관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매상담회에서는 기업별 1대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제품인증, 중증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페어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 1대1 세무․법률 무료 상담 ▲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 있다.오는 30일 진행되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지역 제조업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칠곡군이 전기차·스마트모빌리티 전장 시장이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칠곡군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선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선전은 중국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자 글로벌 바이어가 집결하는 실전형 수출 무대로 꼽힌다. 이번 사절단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이 동행했다. 이들은 기업별 1대1 수출상담회 현장에 동석해 바이어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
포항시는 지난 1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및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상담회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농식품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일본 바이어 6개 사와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12개소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샘플 품평,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 계약 추진 및 추가 상담 의향을 확보했다.러시아 바이어들은 단감·샤인머스켓·딸기·쌀 등 신선 농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바이어들은 토마토 외에도 시금치·부추 등 신선 채소류와
포항시가 급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 잡고, 지역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 경쟁 심화 속에서, 맛·서비스·브랜딩 역량을 두루 갖춘 포항 대표 외식 브랜드를 육성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미식 창의 도시 포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결과 총 16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1대1 발표 평가를 거쳐 6개 업소가 ‘스타점포’로 선정됐다. 선
- 단감·토마토·딸기·쌀·수산가공품 등 해외 판로 확대 등 실질적 성과 기대포항시는 지난 1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및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상담회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농식품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일본 바이어 6개 사와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12개소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샘플 품평,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 계약 추진 및 추가 상담 의향을 확보했다.러시아 바이어들은 단감·샤인머스켓·딸기·쌀 등 신선 농산물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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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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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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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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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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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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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프레젠테이션 툴 ‘감마’, 6800만달러 투자 유치...21억달러 가치
생성형 AI 프레젠테이션 툴 ‘감마’가 21억달러 기업가치로 68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악셀도 참여했다. 감마는 2020년 설립 이후 AI를 활용한 자동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콘텐츠 생성 툴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감마는 7000만명 사용자를 확보했고 연간 반복 매출도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감마 공동창업자 겸 CEO 그랜트 리는 소셜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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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권고’ 롯데손보, 정면 반발…노조도 힘 실어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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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범야권 정치지도자로 '유승민' 가장 선호
lt;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gt;가 실시한 범야권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레시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지난 7~8일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도민 각 1008명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범야권 정치 지도자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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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엑소더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그레이트풀' 인수…중남미 공략
암호화폐 지갑 엑소더스 무브먼트가 우루과이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그레이트풀을 인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엑소더스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기그 워커 및 소상공인 대상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그레이트풀 소프트웨어는 상점이 지갑 간 결제, QR 코드 결제, 온체인 청구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암호화폐를 현지 통화로 변환하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엑소더스는 그레이트풀 소프트웨어를 자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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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UNI 소각·프로토콜 수수료 개편 제안…거버넌스 전면 개편
유니스왑이 UNI 토큰 소각과 프로토콜 수수료 변경을 포함한 대규모 개편안인 유니피케이션을 제안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유니피케이션은 유니스왑 생태계 인센티브를 조정하고 유니스왑 프로토콜을 토큰화 자산 기본 거래소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제안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 일부가 UNI 소각 메커니즘으로 유입되며, 유니스왑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도 소각에 활용된다.'프로토콜 수수료 할인 경매'를 도입해 거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