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측량협의회와 당진 지역건축사회가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28일 당진시는 당진시 측량협의회와 지역건축사회에서 지난 24~25일에 걸쳐 면천면과 신평면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각 봉사에 참여한 회장단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고, 파손된 잔해물을 치우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충청, 전라, 경남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사회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업의 긴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
진주시 초장동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도 농업기술원 인근 주변의 집중적인 침수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이날 복구작업은 관내 18개 봉사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시설물 정비, 잔해물 수거,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정화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특히, 하우스내 토사제거와 오염된 집기류 세척 및 하우스 주변 청소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했다.이광오 초장동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집중적인 폭우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무안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 피해를 본 무안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무안군민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산 무안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수해 주민들을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내 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한돈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부는 시가 66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00㎏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이재민들의 식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차형일 지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상황이 결코 남 일 같지 않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대구지방국세청은 22일 대구 서구 소재 사단법인 마음이 예쁜 사람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또한, 대구지방국세청 간부들은 지난 20일 최근 발생한 폭우로 범람한 신천 일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한경선 청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가평군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자 9명이 발생했다. 또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가평군은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20일 새벽 2시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전직원의 2분의 1이 각 읍면사무소와 현장에 긴급 투입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가평군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수량 322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20일 새벽 3시 조종면에는 시간당 11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
“극한 폭우로 토사가 할퀴고 간 피해현장은 1분 1초가 급합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이 주말동안 나오셔서 수해복구 ‘골든타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454mm를 기록한 금마면을 비롯해 홍성군 평균 368.9mm의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이용록 홍성군수가 감사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군에 따르면 19일 홍성군 갈산면 동산리 와룡천 붕괴 현장과 인접한 딸기농가현장에서 딸기 베드를
합천군 정양늪생태공원이 잇따른 폭우로 세 번째 물에 잠기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남생이 부부’가 물살에 휩쓸려 배수로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정양늪 관리자와 생태해설사의 빠른 대응으로 극적으로 구조되었지만, 이번 사건은 늪지 생태계 전반의 위기 상황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폭우로 정양늪 전체가 침수되던 중, 4일 오전 현장을 점검하던 생태학습관 관리자와 생태 해설사가 배수로에 걸려 힘겹게 움직이던 남생이 두 마리를 발견했다. 이들은 쪽대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으며,
충남도 대변인실은 29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오가면 체리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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