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군장학회는 26일 포석 조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와 접수 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장학 분야에서 총 226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총 1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명문대학교 특별장학생 7명, 약 1800만원 △우수 교원 인센티브 7명, 350만원 △다자녀 장학금 136명, 6800만원 △관내 대학
충북 진천군 이월로타리클럽은 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난 6월 25일 이월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창옥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월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특징을 가진 4품종의 시험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품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술수요에 따라 수경재배에서 실생과 접목의 비교재배를 진행해 재배조건별 생장 속도와 생육을 비교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애플수박 등 소형과와 중소형 수박의 재배가 확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농업인
충북 진천군 상산라이온스클럽은 이종철 회장 취임을 기념해 30일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0kg을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진천군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른 무더위와 폭우로부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
충북 진천군 덕산노인회분회는 19일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복달임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덕산읍 마을노인회장, 풍물단원, 상생봉사단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덕산읍 소재 식당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으로 무더위 속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
충북 진천군은 18일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시설인 꿈자람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은 군립교향악단과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는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연면적 264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령별 맞춤형 체험 공간과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고루 갖춘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이다.1층에는 5세부터 10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가 운영되며 사전
충북 진천군은 9일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군 주민복지과와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돌봄 스테이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 자 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 방향과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2026년도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 담당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e스포츠팀이 ‘2025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0여 명의 지적·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는 △A조 닌텐도 스위치 배드민턴 △A조 닌텐도 스위치 볼링 △B조 닌텐도 스위치 배드민턴(경기
충북 진천군 이월로타리클럽 김창옥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월로타리클럽은25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5ㆍ3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 10지역 클럽 회원, 이월로타리클럽,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갑수 회장의 이임과 김창옥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김창옥 신임회장은 “로타리의 정신 ‘초아의 봉사’처럼 이름 없이, 대가 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 진천읍에 소재한 치매 상담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치매 상담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더 안정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상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방음벽 설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한 에어컨 설치, 편안한 상담을 위한 책상과 의자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가 이뤄졌다. 박윤하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치매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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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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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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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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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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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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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제264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작, 주요업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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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는 21일, 제264회 삼척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과, 민원과, 관광정책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도계 지역의 상권 쇠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유산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특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폐광지역 통합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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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한화 ‘단일 시즌 2번째 10연승’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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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두 번째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일 수원 kt wiz전까지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10연승 행진을 벌인다. 한화는 이미 4월26일 대전 kt전부터 5월11일 고척 키움전까지 12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해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건, 1992년 이후 33년 만이었다. 올해 전까지는 10연승 이상을 달성한 것도, 1992년과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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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한화그룹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한화그룹은 21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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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5 동계종목 우수학생선수 해외체험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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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박 9일간, 동계종목 우수학생선수 14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해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시스템을 경험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를 통해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 참가자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총 14명으로 연수는 동계스포츠시설 방문 및 현지 전문가와의 교류, 문화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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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서울 원정서 0대1 무릎…7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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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울산은 승점 30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전반 27분 루빅손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첫번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어 에릭과 트로야크가 연속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팬들의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8일 성적 부진에 항의하며 ‘응원 보이콧’을 선언한 울산 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