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4구가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총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도봉구는 지난 3월 28일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대형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의성과 안동에 복구지원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의는 도봉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장인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했다.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지역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넥슨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시간틈바귀’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추가했다.먼저, 렐름 단위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을 확장한다. ‘시간틈바귀' 망각의 고성 지역에 ‘잃어버린 습지’, ‘흰그늘 은거지’, ‘들끓는 황야’, ‘귀환자 격리구역’ 등 89레벨 이상의 최상위 사냥터 4개가 추가되며, 사냥터별 특색 넘치는 고레벨의 몬스터들이 등장해 기존보다 높은 경험치 및 고가치의 아이템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시간틈바귀’ 지역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147개 시군 청년단체에서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음성군을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도내에서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들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한화그룹이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에 기후변화 적응형 생태계 복원을 위한 12번째 '태양의 숲'을 조성했다.한화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경북 울진군 나곡리에서 '다시 푸른 숲:울진'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울진군청 관계자,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대학생, 울진 부구초등학교 학생, 한화그룹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에 조성된 태양의 숲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진 지역에 조성됐으며, 3만㎡ 규모의 산불 피해 지역에 총 8500그루를
신성이엔지가 부안군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에 나선다.신성이엔지는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지역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된다.해당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여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새만금 사업지역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주도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가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
신성이엔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확장에 본격 참여한다.신성이엔지는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지역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새만금 사업지역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주도형 에너지 자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 등 육지와 이어지지 않은 섬 지역에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섬 지역에 대한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하긴 했으나 예산 전액을 국비에 의존해 왔고, 품목도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 연료에 한정됐었다.박명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동서와 동서식품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동서는 1억 원을, 동서식품은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동서식품은 앞서 3월 26일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동서와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사업,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 후에는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소 지은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더욱 적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에 확산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살피고, 향후 필요한 교육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Wee센터 전문 인력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며, 경북교육청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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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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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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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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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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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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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차 만들면 관세 완화"… 차량업계 숨통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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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외국 부품을 사용해 미국 내에서 생산한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미국 상무부 관계자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에서 완성한 자동차의 가격 기준 15%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5% 부품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면제 조치는 환급이 아니라 관세액을 줄여주는 상쇄 방식으로 적용된다.이에 따라 첫해에는 15% 상쇄 비율이 적용돼, 실제 관세 부담은 원래 25%에서 약 3.75%포인트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다만 두 번째 해에는 상쇄 비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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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 일주일 새 73% 급등…솔라나 밈코인 반등 시작되나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가 최근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봉크는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0.00001247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8일 장중 최고가인 0.00002167달러까지 오르며 약 73% 급등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봉크는 현재 약 0.0000192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3%, 주간 기준 약 60%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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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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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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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제식물산업전'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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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거제 식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거제시농업개발원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 정원 등 정원전시와 봄꽃 전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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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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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