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재선 강민국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 목표로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금융정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서민 경제활성화에 올인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 금융권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의 기관을 소관하고 있는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강 의원은 “21대 국회부터 자영업자와 서민을 위한 금리 인하 등의 금융정책을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이에 대해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적극적인 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초선 이종욱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인 균형감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다.이 의원은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열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며 “여당 의원으로서 당·정 협의를 거친 입법과 정책이 국회 문턱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점은 분명하게 지적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 맞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인 만큼, 국민들의 요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보여주는 데 혼신의 노력할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초선임에도
대한상공회의소가 22대 정기국회 시작에 맞춰 여야 4당 대표를 방문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법안 처리를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만났다.경제계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기존의 입장 차이를 넘어 국익 관점에서 경제법안을 다루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경제계가 요청한 첨단산업 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직접환급제 도입, 전력 인프라 구축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형두 의원은 4일 청년일경험지원 사업과 관련, “비수도권지역 청년 참여기회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이날 정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전체 참여기업 1857곳 중 수도권이 1077곳이며 전체 참여 청년 2만836명 중 수도권 지역에서 1만2245명이 참여해 비수도권지역 청년들의 일경험 참여가 다소 부족한 것이 통계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의원은 2023년 청년일경험 프로그램 참여기업·청년 참여자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22대 국회가 96일 만인 2일 개원식을 열었다. 지난 5월30일 임기 시작 후 여야의 장기 대치 속에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이날 개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6공화국 들어 처음이다. 또 1987년 개헌으로 1988년 2월 제6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 기록을 세웠다. 국민의힘 박성민·김상욱·김기현·서범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진보당 윤종호(울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초선 박상웅 의원은 22대 정기국회 첫 목표를 “헌정 사상 가장 늦게 열린 개원식이라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민생과 관련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위기의 민생을 구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중앙당의 각종 직을 오랜 기간 맡아온 경험 때문에 초선답지 않은 정치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박 의원은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핵심가치로 삼고, 깨끗하고 품격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의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한다는 각오다.특히 전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초선 김종양 의원은 정기국회 목표에 비록 여당이지만,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인 국정 감시와 행정부 견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원은 특히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한 대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초선임에도 당 원내부대표의 중책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경찰청장 출신 답게 무엇보다 현장감 있는 민생 현안을 챙기는 정책 국감을 예고했다.김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특례시 기준 인구수가 100만명, 획일적인
22대 국회가 여야의 장기 대치 속에 임기 시작 후 96일 만인 2일 개원식을 열었다. 1987년 개헌으로 1988년 2월 제6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이다.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이날 개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도 6공화국 들어 처음이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의원들의 선서를 마친 뒤 개원사에서 “뒤늦은 개원식을 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국회법상 의무인 국회의원 선서도 이제야 했다.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헌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3선 김정호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 임기 3년 차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입체적으로 파고들며 정책 대안 제시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김 의원은 정책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따져 묻는 것은 물론, 지역구인 김해를 비롯한 경남지역 산업 경제 발전에 필요한 과제와 개선 방안 역시 초당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상임위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윤 정부가 에너지 정책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체코 원전 수주’ 등에 대해 철저히 검정
여야가 2일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87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반쪽 짜리 국회 개원식으로 전락하게 됐다.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시키고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불러다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망신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과연 참석할 수 있겠냐”고도 했다. 이외에도 국민권익위원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 `눈길'
지난 8월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월 대비 인구 증가세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그리고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2023년 6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확연했던 음성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충주시가 `202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에도 진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학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문인력은 8주간 중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공예전시관 `미술관 옆 동물원' 기획전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기획전 `미술관 옆 동물원'을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오는 10월13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동물을 향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과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총 66점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총 2개의 구역으로 구성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는 동물을 담은 작품 특유의 아름다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 봉방골목 플리마켓 개최
충주시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가 제8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봉방골목 플리마켓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방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트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문화공연,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산군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 만들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해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이 같은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예산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