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은 2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무계획한 재정 운영의 피해자는 시민이라고 강조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충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60건의 사업을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투자심사를 진행했다.이런 일은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유 의원의 설명이다. 지난해 2025년 예산안 제출 때 없었던 사업들이 두 달 뒤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갑자기 등장했다. 대표 사업은 △모자보건센터 조성 400억원 △도시민 영농체험센터 건립 88억원 △계명산 수목
안동시의회는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되었다.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
안동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위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
▢ 4급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조규원 ▲재정·경제감사국 염창봉 ▲산업·금융감사국 이화춘 ▲산업·금융감사국 배광오 ▲산업·금융감사국 이동민 ▲국토·환경감사국 박민정 ▲국토·환경감사국 이충재 ▲공공기관감사국 강석진 ▲공공기관감사국 이지은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정재식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최진영 ▲사회·복지감사국 김장우 ▲미래전략감사국 양호연 ▲지방행정감사1국 송승호 ▲지방행정감사1국 백경희 ▲지방행정감사1국 박진철 ▲지방행정감사1국 정수진 ▲디지털감사국 최승규 ▲국민제안감사1국 조세나 ▲국민제안감사1국 안봉운 ▲국민제안감사2국 제2과 서근
최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발표로 적자성 채무가 900조 원에 육박하며 전년도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이 빚은 이미 전체 국가채무의 약 70%를 차지하며 재정 건전성에 심각한 경고등을 켜고 있다. 문제는 이 추경이 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추가 추경이 또다시 적자국채 발행으로 이어질 경우, 국가 채무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이다.우리나라 재정이 직면한 상황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위기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부양을 위해 필요한
중국 지방정부가 압수한 가상자산의 처리 방안을 정비하기 위해 규제 논의에 돌입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현재 중국은 비트코인 등 범죄 단속 과정에서 압수된 암호화폐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지방 정부들이 자체적으로 매각해 재정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로이터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일부 지방정부는 경제 침체로 인한 재정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압수한 암호화폐를 민간 기업을 통해 해외에서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북도태권도협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시·군 태권도 선수단의 제63회 경북도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지원했다.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태권도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에 나섰다.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 지역은 예산과 여건 부족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그러나 협회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으로 의성군과 영덕군 선수단은 출전을 포기했던 상황에서 다시 참가가 가능해졌다.청송군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하게 되었지만, 협회
제민신협은 지난 28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1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동들은 제민신협 멘토로부터 현명한 소비습관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제민신협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2021년부터 신협어부바멘토링 사업에 참가해 아이들이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어부바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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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3대 교육정책을 공식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도 교육감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직원 정원 확대 및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대입제도 개편 등 재정·인력·입시 분야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도 교육감은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제 법제화, 고등·평생교육 재정교부금 신설,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등을 요구했다.또 교원 정원 제도 개선과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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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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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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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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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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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자정 전까지 단일화 안되면 후보 재선출 비대위에 전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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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자정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후보 교체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후보 재선출 여부를 포함한 전권을 넘기기로 하면서 대선 정국은 급류를 탔다.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는 전체 의원 64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기권은 2명, 반대는 단 2명뿐이었다. 사실상 당내 압도적 지지가 비대위에 실린 셈이다.서지영 원내대변인은 표결 이후 브리핑에서 “대다수 의원이 단일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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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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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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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방사능 재난 대비 VR 연수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교육용 가상현실기기 활용 지도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연수는 학생들이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대응 절차와 행동 요령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가상현실기기 대여 신청학교 교사와 거점형 안전체험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연수는 울산형 방사능 방재교육 시스템을 개발한 티움솔루션 정철종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가상현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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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이더리움 넘기엔 아직 역부족…기관 신뢰 관건
암호화폐 전문은행 시그넘은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그넘은 솔라나의 수익 구조가 밈코인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어 불안정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더리움의 보안과 안정성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솔라나는 최근 거래량과 수수료 발생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그넘은 "장기적으로 기관들이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지가 관건"이라며 이더리움의 우위를 점쳤다. 솔라나의 수익 구조가 밈코인에 집중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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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 체험행사 개최
울산시는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위생·영양 놀이터 체험관 및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부스에서 손세정 검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