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 창의AI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4팀이 장려상을 석권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코딩, 드론 기술을 융합하여 보여준 우리 학생들의 탁월한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하는 쾌거라는 평이다. 고성무 교장은 “AI코딩 드론 인재들이 모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권위 있는 대회에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중학교 학생
충남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체질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고 ICT 기반 정밀농업과 스마트팜 보급 등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형 농업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설된 스마트농업팀은 아산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쪽파 스마트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청년 농업인 정착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까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7개소의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테크노파크 및 강원연구원을 기관 방문하여 정책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특화사업 현장을 견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24일 오후에는 강릉에 소재한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를 방문하여 전력반도체·이차전지 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산업의 핵심소재로 꼽히는 세라믹 소재부품의 상용화 기술개발과 다양한 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업 지원 시설을 견학했다.25일 오후에는 춘천에 소재한 강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사회·경제·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과 인천시 및 시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시대, 양자정보의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산경위가 주최하고, 인천시 미래산업국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양자기술의 개념과 주요 응용분야를 이해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박성수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최근 급격히 발
성동구는 기존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진로체험센터 공간을 개선하고 미래기술 콘텐츠 특화를 통해 7월부터 '청소년진로미래체험센터'로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T 관련 능력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청소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에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미래 기술 콘텐츠 분야의 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청소년 아지트 공간을 개선해 디지털 드로잉 및 미디어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해외 항공우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외 항공우주 캠프’는 해외 선진 과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탐구역량과 상상력,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영등포형 특화 과학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높은 현장 몰입도로 학생, 학부모,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심화된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면서 데이터는 기업과 국가의 핵심 자산으로 떠올랐다. AI가 발전할수록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해지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논의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국가 차원의 데이터 주권은 이제 사이버 안보, 디지털 외교의 핵심 이슈로 자리 잡았지만, 이를 개인의 데이터 주권으로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는 여전히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오늘날 우리는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6일 동의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2025년 부산眞대학 – 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4월~6월까지 운영되었다.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총 23명으로 동의대학교 교수 및 드론 전문가로부터 10주에 걸쳐 드론 비행이론과 관련 법률 지식, 드론 실전 비행도 체험하는
곤양초등학교는 6월 24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대표와 재단법인 곤양장학회 및 곤양초등학교 총동창회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곤양장학회와 총동창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과 드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총1,200만원 상당의 드론교육 기자재를 곤양초등학교에 공동 기증했다.전달식에는 곤양장학회 김성태 이사장과 총동창회 하경도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곤양초 학생 자치회 구성원 및 교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성태 이사장은 “학생들이 드론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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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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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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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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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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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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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현금 16억원 분기배당 결정…8월 8일 지급
패션의류 라이선스 기업 폰드그룹이 현금 16억1679만원 규모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폰드그룹은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시가배당률은 0.43%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8월 8일 지급될 예정이다.배당금 총액 16억1679만원은 발행 주식 수에서 자기주식 7956주를 제외한 3233만5977주로 산정한 금액이다. 폰드그룹은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한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을 승인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배당금 지급일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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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탁
LS그룹이 2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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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정책과제TF팀 신설…"북극 항로·스마트 항만 대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사장 직속 임시조직인 '정책과제TF'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과제TF 신설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사 전사전략 및 전략과제와 국정과제의 정합성, 추정성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된 여수광양항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관세 및 무역분쟁과 공급망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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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드뱅크 로버 폰더, 바텍 지분 5% 이상 보유...신규 보고
스웨덴 자산운용사 '스웨드뱅크 로버 폰더'가 엑스레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보고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웨드뱅크 로버 폰더 외 특별관계자 2인은 1만500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바텍 주식 75만500주를 보유했다고 22일 공시에서 밝혔다.이번 지분 증가는 특별관계자 '스웨드뱅크 로버 스몰캡 이머징 마켓' 펀드가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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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호우 피해 복구' 자발적 동참
곡성군은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