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일 대창3리 경로당, 대천15통 경로당, 신대4리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3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 등 총 6개소를 현장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2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폭염 지속에 따라 폭염 저감 시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은 냉방기기 가동상태, 쉼터 이용자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시는 현재 경로당 등 총 43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폭염 정보 제공과 함께 국민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