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억 1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편익 사업 5건과 동구리 생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공원 사업 1건을 합쳐 모두 6건이다.선정 사업으로는 ▲원화2리 배수로정비 사업 ▲앵남2리 소하천 공사 ▲수만 3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수만 2리 농로개설 사업 ▲이십곡2리 소하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임직원들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물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게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공적 항공 마일리지 구매 물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전주시 공사 본사 로비에서 방성배 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는 공적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공사 임직원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공사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방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교육청의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등에 임시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반면 공사 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물 재사용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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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23일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민관협력 공모 ‘2024년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활성화 등을 취지로 부모들이 육아 경험·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돌보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말한다. 전국 공모 선정 15개 지자체 중 하나인 영암군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로 확보한 8,000여 만원으로, 영암읍 새싹돌봄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 조성해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교육청의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등에 임시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 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
인천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중부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12분쯤 중구 중산동 한 건물 외벽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건물 내부에서 외벽에 설치된 비계로 이동하던 중 7.5m 아래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시설과 환경 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재개관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03년 8월 개관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을 갖춘 연면적 2237㎡ 규모의 가야역사문화 특화 박물관이다. 그러나 개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지난 7월부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리모델링은 상설전시관과 야외전시관의 불균일한 바닥을 전면 평탄화 재보수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옥상 용마루 징크 보수, 우수로 방수를 했다. 또 장애인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휠체어 경사로 공간 확보, 핸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다음 달 첫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지난달 2934억 원 규모의 수소트램 차량 제작 계약·착수에 이어 하반기에 6개 공구를 선 발주하는 등 공사에 착수한다. 이장우 시장은 2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조 5069억 원으로 확정된 실시설계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결과와 공사 발주 계획, 45개 트램 정거장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이 2억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박물관 내 노후 시설물 보완 공사 및 신규 벽화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8일 밝...
경기 화성시가 우리꽃식물원 건축 리모델링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이진욱 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자로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서부권 중추시설인 우리꽃식물원의 주요 건축물인 종합관리동과 사계절 전시온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7월 1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총 22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9일에는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이번에 당선된 설계안은 기존 건축물의 정체성을 고려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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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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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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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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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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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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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 개최...K-게임도 홍보 박차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도쿄게임쇼 2024'가 개막한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자사의 게임과 신작들을 선보이며 해외 이용자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도쿄게임쇼는 게임스컴,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게임으로 세계를 선도하라'라는 테마 하에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E3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폐지되면서 도쿄게임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일본의 대형 게임업체들은 매년 도쿄게임쇼를 전후로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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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재난상황 ‘지역 파수꾼’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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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 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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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회야댐 수문 설치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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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회야댐 수목마을 이주 실향민 협의회’ 관계자들과 회야댐 수문 설치 관련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14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회야댐 수문 설치와 관련해 과거 회야댐 건설로 수몰된 중리·신리·신천·통천마을 협의회 요청으로 열렸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수문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환영하지만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수문 설치 사업이 추진되면 회야댐 인근 마을의 배후 도로 침수가 예상된다”며 “피해 대책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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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동훈, ‘김건희·한동훈 갈등’ 돌파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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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시절 경험이다.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 싫은 교수에겐 이메일을 활용한다. 전화로 의견을 물을 수도 있지만 말 섞기도 싫은 것이다. 이보다 더 심한 경우는 조교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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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진입로 일원 토사유출 방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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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6일 비가 오면 토사유출 피해가 잦은 울산 동구 방어동 애전부두 앞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에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 후 비가 오면 토사 유출로 동구 애전부두 앞 인근 왕복 4차로에 배수로 막힘 등으로 지속인 침수가 발생해 도보·차량 통행이 어렵고 공장 침수도 자주 있었다”며 “침수 피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인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강동효·임채윤 동구의원은 “울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