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전산실 화재로 인해 충남도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정보시스템 장애 현황과 대응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박 부지사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민등록, 온라인 여권 시스템 등에서 장애가 발생, 당장 오늘부터 도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며 양해를 구한 뒤, “우리 도는 28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상황 종료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해 공공기관 대상 지원에 나섰다.모두싸인은 내부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기관존 기반의 이중화 및 재해복구 체계를 통해 중단 없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공공기관별 긴급 대응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기술 자문 및 방문 컨설팅을 운영 중이며, 실제 공공기관의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대체 수단 운영 가이드’도 함께 제공해 빠른 업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경산시는 지난 28일 경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발생 닷새 째인 30일 전체 647개 전산시스템 가운데 1등급 업무 21개, 58.3%가 정상화 되는 등 총 87개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가 가장 큰 5층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대구 민관협력 클라우드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0일 오전 10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1등급 업무는 21개, 58.3%가 정상화돼 총 8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6일 화재 이후 정부와 관계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 확보 및 불편 해소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화재 직후 비상근무에 돌입한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피해 최소화 및 비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5시 본청 실국과장 및 양 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업무별 서비스 정상 여부 점검, 장애 장기화에 대비한 외부 연계 서비스 불가 메뉴 확인 및 수기 업무처리 대책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