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울산시당과 광장대선 울산연대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투표로 내란종식, 사회대개혁의 길을 열자”고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투표해야 내란종식과 사회대개혁으로 전진할 수 있다”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선거관리의 일부 부실에 대해 ‘부정선거 대선 불복’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개월 혼란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국민통합 민생 안정으로 나아가야 하는 원천은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주의 회
구미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호텔금오산에서 ‘인공지능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2025년 평생학습도시 포럼 및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와 대학·민간 평생교육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김진숙 경기도교육원장이 맡아 ‘인공지능시대, 평생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인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직원들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를 찾아 산재예방 사업과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K-산업안전보건’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
한국유라시아연구원은 강원국학원·국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강원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유라시아의 생명문화 전통과 한민족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허성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배경과 관련해 “지난해 국사학 교수자 일인이 민족사학을 사이비역사학·유사역사학으로 매도한 글을 발표하여 시민들과 민족사학계의 공분을 일으켰던 바, 우선적으로 한국사학계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더 나아가 한국사학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루 제안함으로써 기왕의 민족사학에 대한 구태의연한 논의를 종결
박완수 경남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는 입장문을 냈다.박 지사는 “21대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의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우리 사회가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새 정부가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을 살리는 균형발전정책을 국정 우선순위에 두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제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안전,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5일전
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 실현을 위한 전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환경에 대응해 대학의 핵심 비전과 전략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함께 점검·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남식 총장은 ‘AI가 불러오고 있는 직업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향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워크숍에 참여한 150여 명의 교직원은 대학이 당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3일 센터 내 연수실에서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나아가야 할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사례 슈퍼비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문해력 신장과 관련된 효과적인 수업
남원시의회 제2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현, 오동환,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정현 의원은 지금이 기후·식량위기, 농업 기반의 붕괴,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하여 농업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남원이 미래 식량자원이자 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인 곤충산업을 통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5대 민관협력 기반 실현전략으로 △남원형 곤충산업 민관협의체 상설화,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플랫
제주도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2000년 국내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25년간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온 제주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산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를 의미한다”며 “자랑스러운 성과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더 큰 도전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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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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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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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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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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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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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첫 조찬세미나 개최… “헌법재판소 기후위기 위헌 결정, 입법 과제 논의 시작됐다”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첫 번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4년 기후위기 위헌 결정의 헌법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법적·정책적 함의를 점검하고 향후 국회의 입법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2024년 8월 29일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8조제1항 중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불합치라고 판결했다. 이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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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상법 개정안 합의 처리 추진…내일 법사위 소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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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업무 복귀…다시 2인 체제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1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날부터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사무실로 출근했다. 이에 따라 다시 2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다.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출근하지 않았지만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자 업무에 복귀했다.방통위는 현재 지상파 재허가, 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 입법, 인앱결제 조사 결과 발표 등 굵직한 안건들이 밀려 있다.한편, 이진숙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배석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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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상반기 최대 159만대"…'車판매 기록' 또 경신한 기아의 저력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탈성했다. 국내 27만6423대, 해외 130만8636대, 특수 2102대 등 올해 상반기에만 158만716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보다 2.0% 증가한 수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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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웨이크보드 유망주 정하민, 아시아 정상 '우뚝'
웨이크보드 유망주 정하민이 국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정하민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국제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연맹 아시아 챔피언십’ 주니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하민은 예선전에서 34.2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선에서는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