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와 함께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 시연교육’을 실시했다.고속도로 2차 사고는 고장 또는 사고 등으로 정차해 있는 차량이나 사람을 뒤에 따르는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말한다.도로공사 교통처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2차사고 사망자는 141명으로 연평균 28명 발생했다. 치사율은 55.5%로 일반사고보다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TS와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시연교육을 통해 비상 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3일 TS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TS에서 시행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성과 검증과 드론 활용 촉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TS는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와 4회차를 맞이하는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경찰청,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함께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생계형 고령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TS는 오늘 경찰청 어울림 마당에서 경찰청,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함께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를 보급해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갈 청소년 꿈나무를 대상으로 ‘U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K-UAM 민간지원공공협의체 주도로 김천 율곡·중앙고 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UAM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참석한 학생들은 국내 UAM 생태계, 기체와 인프라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부문별 우수작 전시를 둘러보는 한편,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AM 기체가 비행하는 모습을 관람했다.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TS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고령자, 장애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환경 마련을 위한 ‘배리어 프리 포럼’을 개최했다.배리어 프리는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 활동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심리적 장애를 없애기 위한 활동이다.TS는 김천시와 대구한의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1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아이디어’ 공모 건을 발표·평가했으며 2부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국내 항공 안전문화 확산 및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항공 안전관리체계 논의를 위해 ‘제29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항공안전 혁신과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1995년부터 시작돼 항공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안전문화 패러다임 ▲첨단 모빌리티 도입 대비 안전체계 구축방안 ▲운항회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오늘 TS 자동차안전연구원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정 이사장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성 평가와 성능시험을 위한 주요 시설을 세심히 살펴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정 이사장은 엔진출력 및 배출가스 평가와 가속제어장치 복귀능력 평가가 이뤄지는 ‘환경시험동’과 자율차 평가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자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된 전기차 시대 마련을 위해 ‘미래를 항해하다 : 전기자동차 안전관리 기술 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정기 검사 및 정비에 대한 국내외 관련 동향 및 정부정책 추진방안을 모색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염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기차 정기검사 및 정비와 관련된 대책 수립을 위한 주제 발표, 토론 등을 실시했다.주제
제주시는 최근 불법 이륜차 단속을 추진한 결과 과속,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차 2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는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이 참여했다.단속장소는 아라동, 일도2동, 외도동, 노형동 총 4곳을 선정, 교통량이 많고 주택 및 상점가가 집중된 지역을 중점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 불법 이륜차뿐만 아니라 음주단속도 병행했다.단속결과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을 단속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및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정용식 이사장과 임직원, 직장 민방위대원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 관심 사항인 전기차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훈련은 본사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통보, 대피, 초기 진압, 소방서 화재 진화 순으로 진행됐다.정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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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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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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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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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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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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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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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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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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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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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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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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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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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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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