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140여 명에게서 약 42억 원을 가로챈 김해외동지역주택조합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김해외동지역주택조합장으로 2017년 3월부터 20

회사 동료 소개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상대로 펀드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대구지검 형사3부은 허위 분양광고를 통해 29명의 피해자로부터 분양대금 명목으로 210억 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시행사 대표 A씨와 분양대행사 대표 B씨, 병원컨설팅회사 대표 C씨와 D씨(47

인천 기초단체 공무원이 어업지도선 엔진 기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자와 공모해 허위로 사업 내역을 부풀려 약 1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해경에 구속됐다.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로 옹진군 소속 실무자급 공무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중동 카타르에서 600억원대 LNG 운송사업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5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

중동 카타르에서 600억원대 LNG 운송사업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5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카타르 석유 벤더사와 605억원 규모 LNG선 운송 계약에 성공했다고 속여 투자자 85명으로부터 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투자하면 연 96% 배당수익이 가능하다"면서 투자자를 모았으나 지난해 말부터는 피해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은 것

경북 칠곡에서 수년 간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십 억대 투자자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투자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A씨 등 총 16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총책 A씨는 가족·친구들과 공모, 국내 주식투자가 가능한 것처럼 꾸민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개설, 콜센터를 통해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주거나 최대 15배의 레버리지 상품을 제공할 것처럼 속여 가짜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유도해온 것으로 드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은 수억 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모 인터넷 언론사 대구경북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사회봉사 164시간

금 매장량이 많은 광산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 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는 이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 “괴산군의 한 광산에 대한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금 매장량이 ...

수도권 일대에서 주택 430여채를 사들인 뒤 전세 보증금 119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되자 검찰이 형량이 너무 낮다며 항소를 제기했다.인천지검은 최근 사기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