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기구인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출범식에서는 시민통합위원회 2기 위원,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청렴서약식, 통합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과보고 시 함께하는 위원회, 자발적인 위원회, 열린 위원회의 3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출범식에서 앞으로 2기 시민통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은 2017년 5월 문을 연 제주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기능이 확대·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 도내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상담 및 교육,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교육, 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사업, 노동 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노동권익센터는 또 취약 노동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 노동자
울산을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내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울산에서는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와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남부권 관광벨트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경남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5개 광역시·도 부단체장 및 실·국·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통합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통합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축으로 남부권 5개 광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안성시는 10월 16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안성시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며,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 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추진본부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공동본부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안성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
양산시의회 탄소중립 도시 연구회가 양산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본격 출범했다.시의회 김석규 의원을 비롯해 최복춘, 신재향, 공유신, 이묘배, 최순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양산시 탄소중립환경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첫 강의에 참석해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양산시는 올여름 최고 기온 39도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폭염을 경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출범한 탄소중립 도시 연구회는 양산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17개 항목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근무시간 중 성공노 임원 선거, 출범식 등 조합 활동 보장 ▲직군·직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 ▲재직 5년 이상 조합원 특별 휴가 연간 2일에서 5일로 확대, 관외 거주 직원도 매년 독감 예방접종 지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폭언, 폭력을 당해 상대방을 고소한 경우 변호사 비용 지원 등이다.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기행 6대 성공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경기 화성시의회가 18일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TF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화성특례시의회 TF단'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특례시의회로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기구다.특례시 전환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자격으로 자치권과 행정 권한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출범식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며,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김상균·오문섭·이해남·정흥범·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전자·기계·자동차 분과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ETI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전자·기계·자동차' 분야 간사기관 및 기술지원 기관으로서, 올해는 전자, 기계, 자동차에 더해 추가로 식품 분야까지 추가해 수요 기업에 자율제조 공장 구축에 대한 세부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AI 자율제조는 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기계‧로봇‧장비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의 상황을 인지·판단·제어 자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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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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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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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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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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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용어사전 펴낸 것에 보람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용어사전을 발간하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낍니다.”제주 출신 백우현 전 한국PDA 회장 겸 한국제약기술교육원 원장은 2011년 ‘종합·실용 의약용어사전’을 펴냈다.‘의약용어사전’은 1664페이지에 3만3263개의 방대한 영어와 우리말 용어가 수록됐다. 집필 기간만 12년이 걸린 이 사전은 100년의 한국 약학사에 한 획을 그은 역작으로 평가받는다.그의 집념의 결실은 약학 연구와 교육의 기초를 다졌으며,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 번역을 할 때 겪었던 혼란을 해결해줬다.백 원장은 1977년 GMP(우수의약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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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상상이상 이상상상’이 12일~12월 5일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에서 열린다.‘상상이상 이상상상’’은 웰컴레지던시 제7기 입주작가들이 지난 4월부터 김해에서 머물며 펼친 창작활동의 최종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김해시 주최·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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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거버넌스포럼, ‘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판례 13선’ 출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7일 ‘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판례 13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와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법에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명시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해 왔다.‘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판례 13선’ 책자에서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판례 13개를 모아 판결의 내용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포럼이 상법 개정을 주창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게 주주의 이익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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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GMP’ 도입…우리 의약품, 선진국 수출 ‘날개’
미국은 1972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GMP로 제조된 의약품만 수입한다고 발표했다.당시 종근당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항생제 원료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을 제조하면서 미국 수출을 모색했었다. 종근당 제약 기술자였던 백우현 박사는 GMP 도입 책임자로 임명돼 연구에 착수했다.그는 1973년 7월 ‘우수의약품 제조 지침’을 작성해 사원들을 교육시켰고, 공장 구조설비를 개조했다.정부가 GMP를 도입하기 전에 종근당에서는 그의 연구 성과물로 가장 먼저 GMP를 도입했다. 보건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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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산청 구사지구 새뜰마을 사업 마무리
농어촌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산청군 단성면 구사지구 새뜰마을 사업이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준공까지 18억 원을 들였다. 산청군은 7일 단성면 구사지구 새뜰마을 사업 준공식을 열고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진행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