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1호 갤러리인 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BAKYOUNG THE SHIFT' 9기 3부 '경계와 흔적'전을 개최한다.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갤러리박영은 올해 강다은, 김준기, 박근주, 송지현, 안지혜, 이선종, 차다니엘 등 작가 7인이 존재와 감정, 시간 속
고양시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다목적구장과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구장 조성, 고가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생활스포츠 도시를 구현해나가고 있다.▲사계절 즐길 수
분주한 일상 중에 잊고 있었던 이날을 일깨워 준 것은 누리소통망 알림이었다. '지나간 추억'란에 도서관 개관 기념일 알림이 떴다. 4년 전 2020년 11월 4일, 코로나19 와중에 조심스럽게 치렀던 개관식, 설렘과 결기 가득하게 찍은 기념사진을 보니 도무지 세월이 실감 나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 '틈만나면, 예술'을 선보인다.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일 1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매일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술을 발견하고,
충남 서천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생활 속 군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범운영에 나선다. 기존 환경부에서 시행하던 탄소중립포인트제과는 차별화된 탄소업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며 특히 5개 분야 31개 항목을 실천하면 인증 후 포인트를 차등 지급해준다. 참여방법은 스...
#1. 대학생인 A씨는 귀 앞에서 딱딱 소리가 나며 가끔 입을 벌리기가 힘들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방치했다. 그 이후로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결리고 삐걱거리자 스트레스를 받았다. 별일 아닌 것에도 짜증 나고 트집 잡는 등 성격이 예민해지고 안 좋아져 일상
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
대구시는 ABB 과학행정의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 앱 ‘다대구’를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두 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