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하루 동안 금오산·금오천·원평가로·광평천·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등 7곳의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단,
“5월 황금연휴 경북 산불피해 지역으로 놀러오세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데다 3∼4일 주말에 이어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이 이어진다. 근로자의 경우 최소 하루(5
“근로자의 날 행사 대신 산불 피해로 힘든 영덕군민을 위해 손길을 더합니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가 지난 22일 포항시청 야외 광장에서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직접 영덕으로 이동한 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탁 물품은 성금 602만 원, 라면
창원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축하 메시지에서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며 기계공업과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귀포시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28일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이충훈 자치행정국장, 강명균 청정환경국장 등 시 간부공무원 6명과,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환경미화원노동조합 등 노조 임원 총 6명이 참석, 근무 중
충남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는 동시에 전입을 유도하는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기업체의 기숙사 부족으로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기업의 인력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자 주거비로 월세나 전세자금대출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이다. 또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자(본
23시간전
세계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29일 충북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음성군 등이 후원했으며,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사 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근로자 1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일제관㈜ 임창훈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앤피 이은호씨와 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근로복지공단과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산재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산재 근로자의 원활한 사회 및 직업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수치유 △ 편백숲테라피 △ 나무쟁반 만들기 체험 △ 우리 가족 숲놀이 △ 숲속 레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
제주감귤농협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 조직장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프로축구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며 응원의 열기를 나누고,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 “노사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사무금융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이 본격화된다. 근로복지공단은 8일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국 11개 병원과 3개 의원을 직접 운영하며 산재 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해온 근로복지공단과, 유해 작업환경 개선 및 직업병 예방 연구에 주력해온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이사회 의장, 보유 주식 대부분 매각…퇴진 임박?
테슬라 이사회의 로빈 덴홀름 의장이 3000만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2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날 덴홀름 의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테슬라 주식 11만2390주를 추가로 매각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3200만달러 이상의 가치에 해당한다. 덴홀름 의장이 11만2000주가 넘는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신청한 것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번이 3번째다. 덴홀름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1억5000만달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진법사 수사 중인 검찰, 윤석열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돌입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30일 오전 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1,880억 원 편성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1,880억 원 규모로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복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산 규모와 증액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추경 예산은 본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LG AI연구원, NAACL 2025 최고논문상 수상‥"생성형 AI 평가 기준 제시"
LG AI연구원이 북미 전산언어 학회 2025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생성형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관세·공급망·AI 이슈 속 실적 발표 앞둬…투자자 관심 집중
애플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속에서 공급망 변화, 가격 정책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애널리스트 제이콥 본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관세 관련 이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애플이 잠재적인 가격 인상을 흡수할 것인지, 피할 것인지, 아니면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인지 등 관세의 재정적 영향, 공급망 다각화의 시점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