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합천군이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노경 상견례’를 개최하고 노경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상견례는 제10대 노동조합 집행부가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노사 대표 인사에 이어 희망과 협력을 상징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희망 메시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상견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급변하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린다. 민간공연예술단체 아이네앙상블이 23일 오후 7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고맙습니다 PC-701 백두산함'을 선보인다. 'PC-701 백두산함'은 우리나라 최초 전투함으로 대한
산청·함양·거창·합천이 2027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서고자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산청·함양·거창·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합천 군수실에서 모여 '제5차 경남서부 4개 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4일, 거창군에서 '2027년 도민체전 경
하동군립예술단이 창단 2주년을 맞아 군민 누구나 악기와 함께 정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전 군민 반려악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단 창단 당시부터 강조해온 '군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이라는 목표에 따라 기획됐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군민도 쉽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