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최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행사다.국토부는 올해 주요 발주국 장·차관과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 공유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GICC 2024에 참가했다고 오늘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GICC 2024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 및 국제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특히 어제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민영화센터, 베트남 교통부 등 40여 개의 발주처 기관과 우리 기업간의 1:1 상담회 테이블이 조성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조합은 지난해 이어 보증기
한국철도공사가 ‘GICC 2024’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탄자니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협력국가 철도기관 대표와 고위급 면담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어제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과 모흐드 누르 이스말 말레이시아고속철도공사 사장,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레일 경영진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먼저 코레일은 10일 탄자니아철도공사와 ▲‘중앙선 표준궤 프로젝트’ 운영·유지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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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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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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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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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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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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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의원, "10년간 세관 마약 적발량 11배 증가…신고포상금 최대 지급액 상향 효과 의문 ”
관세청의 마약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나는 대규모 마약밀수를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밀수 신고 활성화 등 민간 협동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대비 2023년 마약 적발 건수는 2.28 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10.7배 급증했다.2014년 총 적발 건수는 308건 , 적발 중량은 71kg으로 1건당 평균 적발량이 약 0kg인 반면 , 2023년 총 적발 건수는 704건 , 적발 중량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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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용인시는 시로 승격된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이번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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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치매 환자의 일상’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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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서초구는 21과 22일 헌릉로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철거공사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