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40회 정기연주회 ‘격동의 사반세기’=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마에스트로 유종이 지휘를 맡았으며, 지난 2005년 5월 12세의 나이에 울산시립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 특별출연하며 데뷔한 울산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연극 ‘뷰티풀라이프’= 2019년 한류문화대상 뮤지컬·연극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2인극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젊은 연인 시절부터 노부부까지 인생의
울산남성합창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창단한 현대예술관 상주예술단 울산남성합창단은 20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울산시민을 위한 감성 콘서트로 꾸몄다. 울산레이디싱어즈, 드림챔버오케스트라, 퍼커셔니스트 김성진, 제39회 울산어린이대회 독창에서 1위를 차지한 김라엘양이 특별출연한다. 사회는 구인혜 MC가 맡았다. 울산남성합창단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 ‘청산에 살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의 찬가’ ‘새들처럼’, 뮤지컬 영웅 OST, 영화
제23회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날 ‘시대별 연주 시리즈’ 1탄으로 비빌디, 바흐, 헨델 등이 활동했던 바로크시대의 곡들을 들려준다.이동호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고 파가니니 국제콩쿨 등 4번의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고운 경희대 음대 교수가 바이올린 협연에 나선다.한편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6월 ‘제주신포니에타’로 출발, 2014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바꿨다.매년 앙상블 연주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으로 반주자 정현정씨, 알토 이도희·이예은씨가 위촉됐다.충북 청주시는 1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상임단원 공개채용에서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이들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제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11시간전
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4년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총 8곡이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오예진, 클라리네티스트 양광우, 트럼페티스트 김민지 등 주목할만한 솔리스트들이 협연에 나선다.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2월 비전문 음악인 위주로 결성된 단체다.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를 통해 젊고 유능한 예술인들과 음악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의 연주 무대를 확대하고 있다.한편 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신입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국악한마당이 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국악한마당은 전통 예술분야의 각 분과별 특성에 다채로움을 더해 콜라보 형식의 신명나는 무대를 구성했다. 피리, 태평소, 대금, 단소, 해금, 소아쟁, 가야금, 장구, 꽹과리, 북, 징, 쇠 등 국악기와 경기민요, 서도민요, 정가, 소리 등 국악, 한량무, 북춤 등 전통무용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시조시를 노랫말로 삼아 정간보에 기록돼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여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40회 정기연주회 ‘격동의 사반세기’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마에스트로 유종과 피아니스트 신재민은 모두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인연이 깊다. 유종 지휘자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울산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재민은 지난 2005년 5월 12세의 나이에 울산시립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 특별출연하며 데뷔했다.공연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중 ‘7개의 베일의 춤’으로 시작한다. 오케스트라의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대에서 한때 9만달러 초반대로 폭락하는 등 투자자의 불안감을 자극했지만, 3시간만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시장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4일 오전 7시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58% 상승한 9만60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 오른 1억3445만원으로 복구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83%로 조금씩 하락 중이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공연은 서귀포관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
울산학춤보존회 정기공연 ‘울산학춤 보러가자’가 4일 오후 7시30분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아트홀 마당에서 열린다. 울산학춤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 야정,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 등이 후원했다. 울산학춤 예능자 김성수 선생과 그의 제자들 중 신진 계승자들의 춤사위를 통해 울산학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아리랑 부채춤, 창작무, 화랭이춤, 태평무, 호걸양반춤, 버꾸춤 등 다양한 한국 춤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학춤이란 ‘경상도지리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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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행복대상'에 김나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2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황식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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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1번째 일요일인 12월 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2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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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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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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