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과 기획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산물 생산자 전문 교육 과정 2기’를 마무리하며 농업 조직화와 지속 발전 가능성 제고에 나섰다.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한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농촌 활력 증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 자립적 농촌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회문리 농촌 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영암청년센터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과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연습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42명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했다.특강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원전 확충을 위해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1월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를 계기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원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1일 통상 소식통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