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각각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계기로 지식재산권 분쟁을 중단했다.한미 양국 역시 국가 차원에서 ‘팀 코러스’로 합을 맞춰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도는 팀 코러스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미국에서 신규 대형원전 20기 수주, 소형모듈원자로 50기 수주, 수출기업 100곳 육성, 공동 연구인력 1000명 육성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