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남해시에서 2025 한농연·한여농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한농연·한여농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현장 견학과 교육,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남해 죽방렴 홍보관과 바다정원, 다랭이마을 등을 견학하며 선진 농업·관광 융복합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을 듣고 간담회에 참석해 군의 농업정책,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독일마을과 상주은모래비치, 보리암 등을 둘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이 24시간 방역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AI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출입도 통제하고 있다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상시 가동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AI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을 요청하고 있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정 군수는 AI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을 보고 받고 “긴장의 끈을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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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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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테크놀로지, 솔라나 기반 주식 발행 추진…블록체인 네이티브 IPO 도전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기업 피겨 테크놀로지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직접 주식을 발행하는 새로운 공모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피겨 행보는 최근 나스닥 상장 이후 두 번째 IPO를 준비비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거래소가 아니라 블록체인 네이티브 방식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마이크 캐그니 피겨 테크놀로지 회장은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컨퍼런스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에서 피겨 주식을 발행하는 안건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 주식
평생 연금 택한 복권 당첨자…CZ "일시금 받아 코인 투자가 더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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