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직업재활 시설인 ‘논산발그래일터’ 하주현 이사장과 종사자, 소중한사람들 근로자 7명을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만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에서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산발그래일터는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중증의 소중한사람들에게 직업능력 향상 교육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로 비누, 방향제 등을 생산하며 일자리를 통한 소중한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기반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제13대 사장으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진 신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하는 등 GH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호 인사청문회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토대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김용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 수요 감소 ▲ 자재비·자금 조달비용 증가 ▲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 재무 여건 악화
울산공예협동조합이 15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공예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미자 울산공예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8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공예품은 울산공예협동조합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북구 곽암아트카페 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바다가 보이는 공예 이야기' 전시회와 체험교실 및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합원들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해 상영작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상영된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BIFF 현장에서 공식 상영작을 관람한 건 처음이다. 앞서 2017년 22회 때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영부인을 동반하지 않았다.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박광수 BIFF 이사장과 윤가은 감독 사이에
한림대학교는 지난 10월 1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의료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과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교내 주요 보직자 및 교수,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단의 비전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희성 이사장은 축사에서“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특화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가 정읍역 광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적우 애향운동본부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차에서 내리는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며 고향의 따뜻한 첫인상을 선사했다.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와 귀리, 모둠떡, 복분자주 등을 건네며 장거리 이동에 지친 귀성객들
과거 서귀포시 지역의 유일한 영화 상영관 극장이었던 건물이 붕괴 위험 등의 안전문제로 철거가 결정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서 공개적 반대 의견이 표출되기 시작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서귀포시의 역사적.문화적 이정표인 건물을 철거하는 것보다 복원과 보존 쪽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과 안은주 대표이사 등은 22일 제주올레 이사회 명의 성명을 내고 사실상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제주올레는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이자 제주 근대 건축사의 귀중한 자산인 서귀포관광극장 외벽이 철거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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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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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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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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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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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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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화물선 취항..."물동량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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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오는 22일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취항하지만, 적자 운항이 우려된다.14일 제주특별자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에 7500톤급 화물선이 정기 취항한다. 이 배는 연간 52항차를 운항한다.제주와 중국 직항로를 추진할 당시 손익 분기점은 연간 1만5000개의 컨테이너가 운송돼야 한다.그런데 정기 취항과 맞물려 예상 물동량은 컨테이너 3435개에 머물고 있다.당초 ‘제주 삼다수’의 중국 수출길이 확대될 것으로 기됐지만,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컨테이너 31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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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독일 배당·수수료 논란' 질타...배민 "상생·재투자 최선 다할 것"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영업 구조와 상생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정진욱 의원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이후 급증한 이익이 해외 본사로 배당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정 의원은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된 이후 배달의민족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매출은 자체 배달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수수료 인상, 광고 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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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