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몽골 남고비주 의회 대표단이 부산진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남고비주 초그트체츠군 의장 및 남고비주 의원 등 주요 인사 26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 지역의 행정‧문화‧의료관광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대표단은 부산진구청장과 환담 후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우호와 신뢰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의회와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면1번가 일원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의료관광, 문화와 미래가 만나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의료기관과 다양한 상권이 어우러진 서면 중심가에서 의료·뷰티·웰니스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져 서면 일대가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24일 오전 개막식에는 부산진구가 해외홍보에 노력한 결실이 돋보였다. 부산진구와 우호협력을 맺은 중국 시청구와 베트남
서울에서 열린 ‘더컬쳐앤과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뷰티&메디컬 VIP 살롱’이 업계 및 문화예술계 리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의료관광 축제 ‘메디콘 국제 페스티벌’을 앞두고 마련된 프라이빗 네트워킹 자리로, 의료관광과 K-컬처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이번 VIP 살롱에는 주최 측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과 더컬쳐앤 이서진 대표의 지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
부산은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3위, 비수도권 의료관광의 대표 도시로 급부상하며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국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117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의료관광 산업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부산은 전국 3위로,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은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피부과, 한방, 치과 등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전략을 통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일본 단체 의료관광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중구청이 추진한 ‘중구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팸투어’의 성과로, 일본 단체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의 본젹적인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투어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NaRuu와 중구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대구 중구의 의료·뷰티·한방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일정에는 ▲브이성형외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관광타운 ▲계산예가 ▲더현대 대구 ▲올리브영 등 ‘중구 의료관광 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 지속가능 관광산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매츨 및 영업이익 동반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다. 가스공사가 12일 발표한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6조3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44.1% 감소한 868억원, 영업이익은 3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줄었다. 올 1~3분기 누적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26조7350억원으로 지난해 28조4098억원보다 5.9% 빠졌고, 영업이익은 1조627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실적 1조8270억원과 비교해 10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하루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수험생들의 편의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동참한다.병역판정검사는 수능 시험 다음 날인 14일 다시 정상적으로 실시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 일자를 반드시 확인해 수능 시험일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신문협회는 12일 '2025 신문홍보 만화·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각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다.대상은 한린, 표서현, 권나원, 김은솔 학생이 각각 받았다. 강효유, 김윤하, 전영인, 정예원 (숙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동편 아진상가에서 불이 나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로 수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여성 상인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점포 안에 있던 가스난로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난로 사용 중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기술기업 CT5 Inc의 강지원 대표가 AI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Zone HSS1’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 부문 최고상인 ‘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제품을 혁신성·디자인·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중 ‘Best of Innovation’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상이다. 수상 제품 Zone HSS1은 화면 없이 음성·텍스트·영상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