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시 전체 읍면동에 찾아가는 절주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이 주관하는 건강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 10일 남원읍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강사는 도내 간호학과 교수 등 보건·간호 분야를 전공한 보건교육의 전문강사진으로 구성, △ 술과 음주 현황 및 고위험 음주의 원인 △ 사례로 알아보는 음주의 폐해 △ 절주 실천하기 등 음주에 대한 전문지식을 주요 핵심만 추려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