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O형 구제역이 최초 확진 이후, 16일 현재 영암군 방역대 내에서 3건, 무안에서 1건이 추가로 발생해 총 5건의 구제역이 확진됐다.이에 제주도는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또 타시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영암군이 이달 14일까지 귀향인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소규모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귀향인 마더하우스 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1974년생 중 농촌 이외 지역 1년 이상 거주 및 영암군 전입 5년 이내인 군민이 본인 또는 부모의 집을 수리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귀향인에게 영암군은 창호·도배·장판·방수·단열 시공, 화장실 수리 등 주택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
전남 영암군은 전남도와 함께 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신규 및 재취업자 정착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조선업 인력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내국인 조선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1월 1일 기준 영암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와 조선업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재취업자에게는 이달부터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 원이 지원된다.다만 지원을 받는 취업자가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제출 서류를 참
2025 마한역사문화제가 오는 4월 18~19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린다.행사는 ‘다시 뛰는 마한의 심장’을 주제로 마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영암군은 이번 문화제가 마한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마한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전남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마한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 유물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7월까지 결혼이주여성의 무료 홍역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검사와 접종은 최근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으뜸두레’로
문음미 기자 =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부산문화재단과 ‘영-호남의 문화교류’를 위한 상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최근 인근 지역인 영암군 및 무안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전라남도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구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13일 도포면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접수 받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진단을 의뢰했고,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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