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광 우각2리 주민일동은 4월29일 영덕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신광면에 기탁했다. 신승유 우각2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준 신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 우각2리 주민들은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과
목원대학교가 경북 영덕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목원대는 봉사단을 꾸려 경북 영덕군 지품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이희학 총장을 비롯해 교수단체·교수노조·직원노조·교직원해외선교회·총학생회와 재난 관련 학과 교수·학생으로 구성한 30여명의 봉사단이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피해 주민과 복구 작업자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사전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주민들이 매 끼니 비슷한 메뉴에 다소 물리는 상황을 고려해 세미 뷔페 형태
울진해양경찰서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6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합동 점검반은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결과를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찰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수사에 대해 “진실 규명이 목적이 아니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국토교통부, 양평군청, 용역업체 경동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를 압수수색했으
경남도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달라는 주문이 나왔다. 예산 액수가 크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사업에 예산이 쓰이는지 몰라 예산 낭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편성 기준을 밝히고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경남도의회는 13~16일 상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
창원시의회가 14일 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다이노스 컴백홈’을 외쳤다. 전체 시의원 45명 중 39명이 함께했다. 3월 창원NC파크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NC 다이노스 구단이 홈구장인 창원에서 경기를 펼쳐달라고 여야 의원이 목소리를 낸 것이다.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정책 공약과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거 공보를 발송한다.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20일까지,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24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선거 우편물 배송이 통상 1~2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