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을 지원하는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교부금이 2024년에도 대규모로 감액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큰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감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교부세 2.2조 원, 지방교육교부금 4.3조 원 등 총 6.5조 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당초 국세 수입 예산은 367.3조 원이었으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3조 30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졸속적 정책 추진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초래한 셈이다.이 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의료공백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불필요한 재정지원은 3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첫째, 정부는 의료공백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총 2040억
두산건설은 2024년도 신규 수주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신규수주 금액은 4조 1,684억 원이며, 도시정비사업은 2조 3,966억 원 수준으로 무난히 2조 원을 돌파했다. 신규수주 금액은 2023년 대비 54% 상승했다. 본부별로는 △건축사업본부 3조 4,420억 원 △토목사업본부 7,263억 원이다.또한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반영한 사업재평가를 진행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장기 미착공 사업 일부에 대해서는 수주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이상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의 예탁자산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 ‘Super365’를 이용하는 고객은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시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이벤트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Super365 계좌의 예탁자산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작년 12월 12일 2조 원을 달성하고 올해 1월 2일 3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20일 만에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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