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 iOS 18에서는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12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한 레딧 사용자가 발견한 이 기능으로 아이폰의 상태 표시줄에서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레딧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배터리가 방전된 아이폰 화면의 왼쪽 상단 상태 표시줄에서도 시간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 기능은 시계를 착용하지 않고 아이폰의 시계에 의존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 맥스에서 처음 선보인 '항상 켜져 있는 화면'과는 다른
애플 아이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카툭튀' 디자인이 차세대 아이폰16에서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를 통해 아이폰16 프로 모델에서 후면 카메라가 얼마나 튀어나올지를 보여주는 개략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돌출부의 높이는 3.9mm로 아이폰15 프로 모델보다 크다. 또한 아이폰16 프로의 메인 카메라에는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탑재된 1/1.28인치 센서보다 더 큰 1/1.14인치 센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iOS 18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소개한 '게임 모드'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게임 세션에 맞게 기기를 최적화하는 특수 모드로, 아이폰에서 게임을 할 때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맥에는 이미 존재했던 기능이다. 별도의 스위치는 없으며, 아이폰은 적절한 경우에 게임 모드를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게임 모드는 3가지 작업을 수행한다. 우선 아이폰의 백그라운드 활동을 최소화해 몇 시간 동안 게임을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애플이 10일 개최한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통화 녹음 기능을 선보였다.애플은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아이폰의 전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통화 중에 녹음을 시작하면 당사자 모두에게 자동으로 녹음 사실이 알려지는 방식이다. 통화를 마치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통화 내용 요약본을 생성해 요점을 되짚어볼 수 있게 해준다고 애플은 설명했다.또 노트 앱에서 오디오를 녹음하고 트랜스크립션을
애플이 아이폰의 생산 공정을 보다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디인포메이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관리자들에게 "향후 몇 년 동안 아이폰 최종 조립 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 수를 50%까지 줄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 지시는 사비 칸 애플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전체 인력을 감축하기 위해 높은 초기 비용으로 인해 이전에는 추진하지 않았던 공급망 및 생산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출시될 차세대 애플 iOS 18에서는 아이폰의 플래시 광선이 더 밝아지고 더 두꺼워질 예정이라고 12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텔리전스 기반과 홈 화면 앱 아이콘의 사용자 지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손전등의 밝기와 빔의 폭을 더 잘 제어할 수 있게 되는데, 다이내믹 아일랜드에서 손전등 아이콘을 탭 하면 손전등이 켜지고 꺼진다. 손전등 아이콘은 '토치'가 꺼질 때까지 다이나믹 아일랜드에 유지된다.새로운 UI를 통해 사용자는 손전등의
애플이 차세대 iOS 18 업데이트에서 홈 화면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고 10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예를 들어 배경화면 사진 위에 앱 아이콘을 마음대로 배열하거나 앱 아이콘에 색상을 추가할 수도 있다. 앱 아이콘과 배경화면은 다크 모드에서도 새롭게 바뀌었다.아이폰의 제어 센터도 변경돼 잠금화면의 손전등 버튼을 다른 기능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위젯을 연상시키는 기능이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제어
애플 아이폰에서도 통화 내용 녹음이 가능해진다. 자체 통화 녹음 기능이 도입되는 것은 2007년 아이폰 공개 후 처음이다.애플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면서 이제 아이폰의 접화 앱에서도 음성 녹음과 텍스트 전환, 요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애플은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를 녹음하는 게 불법인 미국법에 따라 통화 녹음 기능을 공식적으로 도입하지 않았다. 따라서 제3자 앱을 활용한 우회 방식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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