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6일 신제품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출시를 기념해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밀리핏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주사제로,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으로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밀리핏 소개를 시작으로 최신 학술 정보와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서는 김연진 연세라인업의원 대표원장과 이명준 리스토리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너지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뷰티 B2B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47개국 2562개사가 참여하고 119개국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다. 맥스클리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K-뷰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맥스클리닉은 대표 품목인 오일폼 클렌저 라인과 함께,
동국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 메디팹과 손잡고 신제품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동국제약은 자사 핵심 성분인 TECA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 기술을 결합한 고기능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마데키엘은 피부 재생 성분과 바이오소재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스킨부스터로, 기존 제품과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피부 탄력과 회복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이 미미라인 명동점에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입점 제품은 ▲히알루론 비타 오일폼 ▲로즈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 ▲멜라토닌 스킨케어 라인 ▲BTX 앰플 ▲글루타치온 앰플 등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특히 맥스클리닉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일폼 라인은 ‘이중세안이 필요 없는 클렌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즈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은 풍부한 비타민과 장미 오일의 조합으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히알루론 비타 오일폼은 세안과 동시에 수분
동국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 메디팹과 손잡고 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 TECA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 스킨부스터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갖춰 차세대 에스테틱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동국제약 측은 이번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국제약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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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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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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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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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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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 및 대회 구조 공개…총상금 14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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