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꿈틀대면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6월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셋째주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7로, 한 달 전 대비 상승폭이 커진 모습이다.매매 거래도 늘었다.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는 전세난으로 인해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2월 2,000건대를 기록한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량은 3월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