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4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4주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장소이다.보령해경은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연안 나들이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령해경 지정 출입통제장소는 ▲보령시 남포면 죽도 방파제 ▲서천군 동백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4주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장소이다. 보령해경은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연안 나들이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령해경 지정 출입통제장소는 ▲보령시 남포면 죽도 방파제 ▲서천군 동백정 방파제 ▲
제주해양경찰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 연안 위험구역 9곳에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연안 안전 사각지대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돼 △물 때 안전 수칙 등 정보 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시고 및 구조지원 등 해양경찰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3월부터 모집공고를 한 뒤, 69명이 지원해 3.8:1의 경쟁률 속에서 체력평가·면접의 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을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
동해 국가유산에 새 숨결 불어넣는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동해 용산서원’으로 공모 선정되었다.선정된 사업명은‘용산서원 문화정원으로 New-學 가자!’로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지였던 용산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정원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은 용산서원 소재 국가유산인 ▲‘용산서원 학규현판’과 ▲‘동해용산서원 전적류일괄’을 비롯해 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여수해양경찰서 김기용 서장은 21일 녹동파출소 관내 연안 및 주요 해상시설 일대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계절적 특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농무기에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부터 고위험 선박, 연안 취약구역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김 서장은 주요 계류장, 승하선 시설, 위험시설물 등을 직접 둘러보며 구조 대응 여건, 안전표지 설치 상태, 비상장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가능성이 높은 해역에 대해서는 순찰 강화를 지시하며 현장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지난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울진해양경찰서가 30일 가족 및 동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추경엽 경정 명예퇴임식 '을 갖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식은 약력 소개, 경정 승진 임명장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배병학 서장 송별사, 퇴임사, 송별영상 시청, 기념촬영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추경엽 경정은 지난 1989년 10월 해양경찰으로 임용돼 35년 6개월 간 동해·울진·포항 등 동해 권역 다양한 부서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울진해경의 P-80정 정장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퇴직했다. 배병학 서장은 송별사에서 "젊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청정한 자연 속 짜릿한 수상 액티비티로 다시 한 번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원한 호수 위를 유유히 가르며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무릉별유천지 내 호수에서 수상레저 기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청량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는 총 4종이다. 먼저 파티보트 ‘알콩’은 원형 구조에 그늘막이 설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 ‘굿워캔드!’가 9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올해 울산현대미술제는 ‘굿워캔드!’를 주제로 문화의거리 갤러리 5곳과 야외 공간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가 7명이 참가해 미디어, 설치, 사진,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32점을 오는 18일까지 선보인다.특히 세계적인 미술 무대에서 주목받은 작가들이 함께하며 울산현대미술제의 위상을 보여준다.대표작 ‘위로공단’으로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교체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고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사태라는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버스킹을 통해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보수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