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가 돼지고기 유통 구조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와 돼지 거래가격 수집 제공 등을 포함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근 정부 행보를 겨냥한 것이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우리와 구조적으로 다른 미국 · 덴마크의 유통제도를 모방하는 것은 오히려 국내 시장 혼란을 야기할
활어 유통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김정화 서부수산물유통 대표는 오늘도 새벽 3~4시에야 눈을 붙인다. 김 대표는 “활어 자체가 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생물이다 보니, 사장이 직접 관리하고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크다”며 “이 일은 곧 얼마나 '성실'하느냐의 싸움이다”고 강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동화청과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와 공동으로 ‘제3차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유통 구조를 직접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됐다.당초 20명 규모로 계획됐던 교육에는 4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동화청과 한진규 부사
38명 경매사 ‘사명감 서명식’ 진행 홍성호 대표 “도매시장 신뢰 중심 경매사”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농산물 유통의 최전선에 선 경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경매문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동화청과는 지난 21일 동화청과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매사의 날’을 맞아 ‘경매사의 다짐’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매사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되새기고, 도매시장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매사 38명이 참석해 ▲국가 공인 경매사로
도매시장 수십 년간 정보 투명성·정산 시스템 ‘기준 가격’ 발견 역할“공정한 ‘적정가’ 찾는 곳”… 경상국립대 120명 가락시장 현장 탐방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120여 명이 ‘2025 A&F 식품·융복합 분야 기업 로드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학생들은 한진규 동화청과 부사장의 강연과 경매장 투어를 통해 공영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에서 수행하는 가격 발견과 정산의 실무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한 부사장은 “공영도매시장은 농산물 가격을 보여주고, 기록하고, 정산하는 곳
6년째 현장 참여… 특별장려금 지원·홍보 활동산지·도매시장 동반 성장 도모 동화청과가 6년째 양평부추축제에 참여하며 산지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동화청과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에 중도매인들과 함께 참석해 축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인과의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했으며,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유통 관계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다.동화청과는 창립 이래 현장을 중시하는 유통 철학
제주특별자치도가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노지온주밀감 상품외감귤 유통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육지부 도매시장 및 도내 전통시장 등 384개 선과장을 대상으로 민간 감귤유통지도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한다.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395.7천톤 역대 최저 수준으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조생 노지온주밀감 출하 초기부터 상품외감귤이 유통되면 감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고품질 감귤의 선별․출하
올해 감귤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일부 선과장의 강제착색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서,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노지온주밀감 상품외감귤 유통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육지부 도매시장 및 도내 전통시장 등 384개 선과장을 대상으로 민간 감귤유통지도원과 합동으로 단속한다.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39만5700톤 역대 최저 수준으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조생 노지온주밀감 출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품외감귤 시장 유통을 차단해 감귤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도내외 감귤유통 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단속은 △강제착색 △상품외감귤 유통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미이행 등 감귤 품질을 떨어뜨리고 소비자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중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10월 15일 서울가락, 경기구리, 대구북부 농산물 도매시장 등 도외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적발된 상품외감귤 15건·2130㎏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도내에서는 추석 명절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품외감귤 시장 유통을 차단해 감귤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도내외 감귤유통 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단속은 △강제착색 △상품외감귤 유통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미이행 등 감귤 품질을 떨어뜨리고 소비자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중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도는 지난 10월 15일 서울가락, 경기구리, 대구북부 농산물 도매시장 등 도외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적발된 상품외감귤 15건·2,130㎏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이 결핵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총 5개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날부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가 적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 한돈 알리기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역 축산물과 글로벌 바비큐 문화를 융합, 미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축제를 통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2개월 연속 작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된 돼지고기는 3만235톤으로 전월에 비해 13.5%, 4천705톤이 감소했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이나, 환율 및 국제가격 등을 감안할 때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할
지난 10월 돼지 출하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추석 연휴에 따른 작업일수 감소 영향이 주요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돼지 출하두수는 150만4천216두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대비 7.6%, 전년동월 대비 9.6%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추석 연휴로 인해 작업일이 적었던 영향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