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열린 ‘모두가족축제’에서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임신부 체험과 태아 모형 전시, 아기 돌보기 체험, 출산 준비 전문가의 건강 상담,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모자보건 상담, 여성·어린이 건강증진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돌보기 체험과 임신 6~7개월 차 임신부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산부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며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창녕군은 2025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창녕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군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 ▲임산부의 날 기념 ‘내 아이 용품 만들기’ 운영 ▲영구적
함양군은 오는 10월 2일 함양읍 일원에서 ‘2025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으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됐다.올해 캠페인은 “생명을 품은 당신,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부천서울여성병원은 개원 20주년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11일 오후 1시, 복사골 아트센터에서 제21회 태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 부모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태교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가족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원 20주년과 임산부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더욱
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임신·출산 친화 정책이 전국적 모범으로 인정받았다.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이자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며, 결혼·출산·양육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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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아가사랑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배우자, 출산모,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 등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만삭 가족사진 촬영, 키링 만들기, 원예테라피, DIY 태교교실, 자이로키네시스 운동교실, 부부
구미시는 지난 14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박미현 교수가 ‘우리아이 미디어 노출과 올바른 부모 상호작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선산읍 ‘행복한 정원’에서도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워크’와 ‘화분만들기 클래스’가 마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공연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오는 10월 11일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연은 올해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단이 선사하는 감성적인 공연과 함께, 서귀포보건소가 준비한 임신 및 육아 정보를 담은 홍보부스와 체험존, 그리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공연 순서로는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부모의 노래’ 등 총 8곡을 노래한다. 서귀
제주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에는 임산부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가족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무대 및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임신·출산·육아 정보 건강 홍보관, 임산부 체험복 부스,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 산전·후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임
영천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지난 2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임신·출산지원정책 안내 ▲임산부 체험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및 이유식 모형 전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커피차와 함께 진행된 임산부 체험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생명의 무게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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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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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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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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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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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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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AI 아카데미’ 개소…SRT 직원 전원 AI 역량 키운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아카데미’를 공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에스알은 이날 개소식에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AI 모델을 활용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 시연을 진행했다.‘AI 아카데미’는 에스알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전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AI를 직접 경험하며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설 교육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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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기념 예금’ 완판…판매 목표 조기 달성
NH농협은행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한정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지난 8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이후 당초 판매 마감일인 10월 31일보다 앞서 목표 한도 3000억원이 전액 소진됐다.약 1만6000여 명의 고객이 가입했으며, 지자체장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에도 기여했다.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