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상량식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로,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제1공장은 연면적 99,558㎡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지난 2024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상량식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그룹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103층 초고층 빌딩 건립 계획은 단순한 건축 프로젝트를 넘어, 인천의 미래와 정체성을 가늠할 중대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초고층 빌딩은 언제나 도시의 상징이자 그 시대의 기술력과 경제적 자신감을 드러내는 표상으로 기능해 왔다. 그러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3층 초고층 타워를 건립하기 위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역이 시작됐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는 지난 5일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기상 악화나 긴급 엔진 결함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초고층 타워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지는 인천국제공항 관제 공역에 포함돼 항공기 비행 절차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앞서 서울지방항공청은 비행 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25개 신고 사업자에 대한 ’25년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24년 하반기 대비 전체 시장의 거래가능 이용자는 증가했으나, 일평균 거래규모, 영업이익, 시가총액, 원화예치금은 감소했다.▴가상자산의 외부 이전 금액 증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트래블룰 및 화이트리스트 적용대상 이전 금액도 소폭 증가했다.▴보관 및 지갑 사업자의 이용 고객 수(
미국 기업들이 애플 맥을 인공지능 인프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맥스타디움이 최고투자책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73%가 AI 처리에 맥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응답자의 96%는 향후 2년 내 맥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특히 보안, 프라이버시, 애플 실리콘의 성능이 맥 채택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기업 내 맥 점유율도 평균 63%까지 상승했
금융위원회는 시장경쟁을 통한 결제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전자금융업 결제수수료 공시를 확대하고, 다단계 PG 결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PG업에 대한 규율체계를 강화한다.그간 금융당국은 전자금융결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영세가맹점의 전자금융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3년 3월부터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제도를 도입하는 등 시장의 수수료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그러나, 최근 간편결제 활성화 등 온라인 결제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무인주문기기 등 전자금융결제 방식이 오프라인으로도 확산되면서 소상공인
애플이 M5 맥북 프로의 출시를 2026년 초로 미루고, M6 맥북 프로는 OLED 디스플레이와 2nm 공정 칩 등 대폭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두 대의 맥 모니터에 대해 대량 생산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연말에서 내년 1분기 사이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29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M5 맥북 프로는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사양은 제한적이다. 출시 시기도 아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