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0월 28일 기준 966명이 동참하며 총 2억 6800원이 모금됐다.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 첫해에만 1억 3832만 원을 모금했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올해 현재까지 6677만 원을 모금했다.금액별로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71%이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34명, 이 중에서도 500만 원 이상의 기부자는 10명으로 집
의령군은 지난 14일 청도군 매전면 탁구회가 의령군을 방문해 양군의 상호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청도군 매전면 탁구회는 의령군 하종덕 전 부군수가 활동하는 단체로서 하 부군수가 의령군과 청도군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박수상기자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은 지난 9일 의령군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우호교류 친선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도군과 의령군의 상호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두겁 탁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로
전남 보성군은 5일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이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정성 국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보성군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
세븐틴 승관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세븐틴 승관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세븐틴 승관은 기탁식에서 도청어린이집 6세반 아이들이 함께 해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응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남방큰돌고래 보호 의미를 담은 ‘아기 남
사법연수원 소속 여동현 판사가 18일 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주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여 판사는 성주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치고 제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재판 연구원 및 법무법인을 거쳐 지난 10월 판사에 임용됐다.여동현
경남 고성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현재 고향사랑기부자는 1530명으로,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5명이다.군은 “전년 대비 고액 기부는 감소했지만, 소액을
구미시는 지난 11일 세무법인 송정의 조병진 대표 세무사가 성금 4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200만 원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복지 ‘희망더하기’사업에 사용되고 나머지 200만 원은 참사랑주간보호센터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 구례우체국이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군과 우체국 간 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구례우체국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희영 총괄국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 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작은
재울산 영양군향우회 손응연 회장이 1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영양군 수비면 출신인 손응연 회장은 울산에서 음식점 ‘촌당’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손 회장은 무료 급식 봉사부터 고액의 기부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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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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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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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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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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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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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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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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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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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경기 오산시를 상징하는 축제인 '오! 해피 산타마켓' 막이 올랐다.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에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퍼레이드 후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의 개회사와 이상복 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붜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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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목표설정·집행 방식 전면 개선해야"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이 25일 진행된 경기도 경제실 예산 심의에서 성과계획서 작성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목표설정 현실성과 구체성 강화를 촉구했다.그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언급하면서 현행 사업 추진 방식도 전면적인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원찬 의원은 “일부 사업에서 근거 없는 형식적 목표치가 설정돼 예산 투입의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가로막고 있다”며 “현재 수준과 동일하거나 미미한 향상을 목표로 삼는 것은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