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0시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일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의 장점 및 사용법, 사물주소 및 기초번호의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이 발전에 따라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