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묵호동통장협의회가 지난 3월 1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묵호동통장협의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 사업은 매월 통장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의 위기 가구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돌봄 효과가 큰 사업이다.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꽈리고추멸치볶음 48개, 제육볶음 47개를 통장들이 함께 직접 요리하여 행복 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전달된 반찬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지역 사회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전국금융노조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10일 안동시청을 찾아 최근 일어난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50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공동체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iM뱅크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기부금은 안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긴급 생계 후원, 기타 정비와 복원 등 여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백지노
진주시 하대동 행복산악회는 10일 2025년 산청·하동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 지원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전달했다.하대동 행복산악회에서는 “산불로 모든 것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고 전했다.손명숙 하대
정읍시의회가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346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집과 생계 기반을 잃은 소성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일 의장은 “우리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참사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의회는
대전 중구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298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중구청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은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발생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4월 7일에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거쳐 정식 출범할 예정이지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방안 ▲농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보장 지원
김포시가 2025년 3월 경남 산청을 비롯해 울주, 의성,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선다.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은 현재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며 생계 및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민과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긴급 모금 운동을 펼친다.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일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총 8억 9천만 원 규모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현장 구호활동도 동시에 전개됐다.신협재단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탓에 급격히 확산된 산불로 주택과 산림이 광범위하게 훼손되고, 상당수 주민이 생계 기반을 잃음에 따라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협재단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
영암군 천사펀드가 생계가 막막했던 영암군민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직장생활을 하다 몸이 아파 일을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까지 몸져누워서 병원비와 생활비 걱정에 눈앞이 캄캄했다. 영암군 천사펀드 소식을 듣고 신청해서 대출받게 돼 한시름 놨다.”영암군 삼호읍에 사는 김영순 씨는, 아픈 몸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얻었다.1일 영암형 사회금융 ‘천사펀드’의 첫 대출자로 이름을 올리며, 500만원을 신협 삼호지점에서 대출받았기 때문.대학생 아들과 함께 사는 삼호읍의 시각·지체 장애인 이
인천 동구는 3월 20일 솔빛로91번길 9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신고를 지난 28일까지 받은 결과 총 12건이 접수됐으며, 동구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계 지원을 위해 ▲숙박비, 급식비, 주거비, 구호비 등 재해구호비 및 재해구호물품 지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집수리를 위한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 지원 ▲법률 자문 및 심리상담과 안전 자문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도군, 전국생활체전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백호기] ‘제주일보 백호기 축구대회’ 부별 승자는?
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수체육 지각 및 감각운동에 대하여
특수체육은 신체적, 정신적, 감각적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분야이다. 이 과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흥사, 문광부·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관광지' 선정
2시간전
해남 대흥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웰니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 의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해 의결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결의안은 11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됐다. 결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럽 조사서 '尹 탄핵 판결 잘했다' 69% vs '잘못됐다' 25%
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유권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잘된 판결'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갤럽 정례 조사에 따르면, 이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설악동번영회 '설악동 벚꽃 작은 음악회' 볼거리 선사
2시간전
속초시 설악동번영회가 주최하는 '설악동 벚꽃 작은 음악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설악동 B지구 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 벚꽃터널의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설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