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0월 31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열린 ‘시월의 마지막 밤에 3040’ 음악 공연에 60여 명이 참석해 깊어 가는 가을밤을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지난 6월 국무조정실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사업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거창청년밴드 ‘언체인’의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소한 대화, 깜짝 이벤트가 어우러져 청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거창군은 11월 한 달간 거창청년사이에서 원데이클래스, 버스킹 공연, 다이닝, 포틀럭 등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