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16-17일 발생한 집중호우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편성·운영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시간당 최고 110㎜를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오후 2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사유시설 25건, 공공시설 56건을 비롯해 농업·축산·수산분야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농업분야는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 1만 6279ha 및 57ha의 농경지가 유실·매몰됐다. 축산분야는 닭 59만 9200마리, 돼지 200마리, 꿀벌 155군, 한우 26마리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
천안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등 공공시설과 주택 침수 118동, 농작물 침수 35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재정부담을 덜고 복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특별재난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충남 천안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등 공공시설과 주택 침수 118동, 농작물 침수 35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재정부담을 덜고 복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특별재난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경감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한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산청군에 극한호우가 찾아왔다. 산청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상을 잃은 군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찾아 주기 위해 다시 한번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산청군에는 평균 632㎜의 극한호우가 떨어졌다. 이 수마는 13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19명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했다. 또 농작물 559㏊, 농경지 418㏊, 원예시설 208㏊가 물에 잠기는 등 총 2009건 피해액 445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제1789부대가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제1789부대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장병 1500여명과 굴삭기, 로더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관내 침수주택과 시설물 복구를 지원했으며,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주택 303가구와 비닐하우스 100동의 복구를 완료했다.이번 복구 작업은 주민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택 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농작물 폐기, 쓰레기 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178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7월 29일부터 이틀간 하동, 창녕, 합천군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축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백수명 위원장을 비롯해 김구연, 이경재, 장진영 의원 등 지역구 도의원이 함께하였으며, 딸기 종묘장, 샤인머스켓 농가, 오리농장 등을 찾아 지역 농가의 침수 및 파손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경남도에 따르면, 하동·창녕·합천 3개 군은 산청에 이어 농작물
의성군은 폭염예방 비상근무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읍·면 직원들을 주축으로 주말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현장 접수 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농작물 걱정에 땡볕을 마다하지 않고 밭일에 나서는 어르신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되고 있어 의성군은 본청과 읍·면에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마을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 행동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김
충남 천안시가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총 1791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금액은 약 230억 원으로 추산된다.시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자율방재단, 군인, 자원봉사자 등 인력 1431명과 굴삭기, 양수기, 덤프트럭 등 장비 641대를 투입해 지하 침수지 복구, 교통 통제, 농작물 복구, 피해주택 정리,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추진했다.현재 호우피해지역 80%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시는 또 일시대피자와
예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일대 수해복구를 위해 대전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대원 82명과 소방공무원 9명, 차량 4대가 지난 28일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내 비닐하우스 시설 제거, 침수 주택 내부 오염물 청소, 침수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 복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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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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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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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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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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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임병택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뜻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경축식은 ‘함께 빛나는 광복 80주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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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정책 6건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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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튜디오 네온 머신이 1950만 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네온 머신은 FPS 게임 ‘샤프넬’ 개발사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최근 라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 게임즈가 주도했다. 기존 투자자인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와 폴리체인 캐피털도 참여했다.네온 머신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게임 개발과 글로벌 출시에 투입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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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고 16일 밝혔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경축식은 식전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외에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시민 1000여 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극단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