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종교계와 함께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잇따라 갖는다. 대구교육청은 4일을 시작으로 11일, 12일 총 3회에 걸쳐 ‘종교계와 함께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지역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첫 일정으로 4일 오전 팔공산 갓바위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소속 간부, 직속 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고득점 기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