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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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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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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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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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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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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방송3법 대표발의…74명 공동발의 참여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국회의원은 3일 지난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3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방송3법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저지하고 공영방송이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안 등이다.이들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끝내 폐기된 바 있다.이 의원이 발의한 방송3법은 KBS,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 추천 권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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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마라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마라탕면 용기면 출시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과 함께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에 이은 마라맛 신규 브랜드로, ‘마라탕면’과 ‘마라샹궈’까지 2가지 용기면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기호에 따른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오뚜기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한 ‘컵누들 마라탕’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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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9.19 합의' 전체 효력 정지"…남북 '안전판' 무력화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에 대한 효력 정지를 추진한다.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계기로,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판으로 여겨지던 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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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립·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독서저변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더 가까이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중 운영중인 ‘군립 및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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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삼성도 쌀가게서 시작…규제 개선해야 중견기업 성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삼성과 현대차도 쌀가게, 자동차 정비소에서 시작했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경협은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한국의 대기업 비중은 0.09%로 OECD 34개국 중 33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